송미령 “수확기 쌀값 평년보다 높을 것… 수급 상황 면밀히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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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수확기 쌀값이 평년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5일자 산지쌀값은 80㎏당 24만7952원으로 수확기 동안 전년·평년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전일 발표한 수확기 대책의 시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지쌀값은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쌀을 도정해 판매하는 가격이다. 최근 쌀이 부족할 수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면서 산지 쌀값이 오르고, 소비자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20㎏ 소매가격은 6만7351원 전년 동기(5만2980원) 대비 27.1% 오른 상태다. 정부는 이러한 수급 상황을 고려해 올해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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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장관, 국회 농해수위 국감서 모두발언 "근본적 농업 생산·유통 구조 바꿔나갈 것" "동절기 AI 등 방역관리 만전…관리 철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국감)에 나서 쌀 수확기 수급 안정, 주요 농식품 수급 안정, 가축전염병 대응 강화 등을 약속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 출석,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주요 현안 및 중점 추진상황을 밝혔다. 송 장관은 먼저 "5일자 산지쌀값은 80㎏(한 가마니) 당 24만7952원으로 수확기 동안 전년·평년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라며 "다만 2025년산 쌀 수급은 예상 생산량 기준으로 다소 과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13일 발표한 수확기 대책의 시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전날(13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산 쌀 10만t을 우선 격리하고 쌀 할인행사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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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할인행사, 공공배달앱 지원해 외식물가 부담 완화" K-푸드 수출 확대, 양곡·농안법 시행 준비 만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대응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9.2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단기적으로 농식품 수급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수급 불안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공급을 최대한 확보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식 물가 상승과 관련해서는 "할인행사, 공공배달앱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농식품·외식물가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송 장관은 "최근 농산물 수급은 안정적이지만 축산물, 가공식품·외식 가격은 전년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보다 근본적으로는 안정적인 농식품 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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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농해수위, 농식품부 국감 진행 식량안보·농촌 균형성장 과제 제시 ⓒ [데일리안 = 김소희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을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을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업을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농식품부 주요 정책 방향으로 ▲식량안보 강화 ▲농업인 소득 안정 ▲스마트농업 확산 ▲농촌공간 재구조화 ▲동물복지 기반 확대 등을 제시했다. 송 장관은 “쌀 적정 생산과 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전략작물직불금을 확대하고, 식량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법률 제정과 목표 재설정을 추진하겠다”며 “어린이 과일간식, 산업단지 아침밥 지원 등 맞춤형 먹거리 정책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5곳을 조성하고,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전용펀드(1160억 원)를 통해 청년농 창업을 지원하겠다”며 “노지농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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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급 대체로 안정적…가공식품·외식 높아 안정적인 농식품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이 관건 K-푸드 수출로 소비기반 확충…재외공간 거점으로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올해 수확기 동안 산지 쌀값이 전년과 평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앞으로 쌀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전날 발표한 수확기 대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산지 쌀값은 지난달 4년 만에 한가마(80㎏)당 22만 원을 넘어섰고, 이달 5일에는 24만7952원을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전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5년산 예상 초과 생산량 16만5000톤 중 10만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송 장관은 “쌀의 적정 생산과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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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생산·유통구조 개선" 업무보고하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농식품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수급 불안이 예상되는 품목 공급을 최대한 확보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할인 행사, 공공 배달앱 등을 활용해 소비자의 농식품·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식품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농산물은 수급이 안정적이지만 축산물, 가공식품, 외식 가격은 작년보다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근본적으로는 안정적인 농식품 생산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농업 생산성 제고,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통해 농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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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등 관할 외청 및 12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현안과제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업을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농업 국가전략산업 육성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 △농촌 균형성장 및 에너지 전환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대응하고 있는 상황으로는 수확기 쌀값 안정, 가축 전염병 대응 강화를 꼽았다. 이날 송 장관은 쌀 중심 농사를 다른 작물 및 스마트팜으로 전화하기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쌀 적정 생산과 주요 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작물직불금을 확대했고 전략작물 전문생산단지 등 생산기반 확충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5개 스마트농업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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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14일) "농식품 수급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수급 불안이 예상되는 품목 공급을 최대한 확보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할인 행사, 공공 배달앱 등을 활용해 소비자의 농식품·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농산물은 수급이 안정적이지만 축산물, 가공식품, 외식 가격은 작년보다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근본적으로는 안정적인 농식품 생산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농업 생산성 제고,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통해 농업 생산·유통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확기 쌀 수급에 대해선 "2025년산 쌀 수급은 예상 생산량 기준으로 다소 과잉이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서 수확기 대책 시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지 쌀값은 지난 5일 기준 한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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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14일) "할인 행사, 공공 배달앱 등을 활용해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농식품 수급 안정을 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식품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농산물은 수급이 안정적이지만 축산물, 가공식품, 외식 가격은 작년보다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농업 생산성 제고,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통해 농업 생산·유통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확기 쌀 수급에 대해서는 "2025년산 쌀 수급은 예상 생산량 기준으로 다소 과잉이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서 수확기 대책 시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지 쌀값은 지난 5일 기준 한 가마니(80㎏)에 24만 7,952원으로 수확기 동안 지난해나 평년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라고 송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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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해수위 국정감사 "축산물·가공식품·외식가격, 전년보다 높아" "농업 생산·유통 구조 바꿔 나갈 것" 정부가 올해 수확기 쌀값이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고 쌀 수급 안정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축산물과 가공식품·외식가격 등에 대해서는 할인행사와 공공배달앱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식품 생산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등 농산물 생산·유통구조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5일자 산지쌀값은 80㎏당 24만7952원으로 수확기 동안 전년·평년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전일 발표한 수확기 대책의 시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자료사진) 산지쌀값은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쌀을 도정해 판매하는 가격이다. 산지쌀값이 오르면서 소비자가격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국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