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3분기 연속 흑자…인니 투자·ESS 판매 덕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04 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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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10:10:25 oid: 018, aid: 000615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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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6253억, 영업익 507억 헝가리 공장 가동으로 판매 증가 기대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 원, 영업이익 507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7797억 원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490억 원 대비 3.5% 늘었다. 고객사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 원을 실현했다.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ESS 양극재 판매액이 2분기 814억 원에서 3분기 1654억 원으로 103% 증가한 점도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는 향후 지속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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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4 14:52:16 oid: 417, aid: 00011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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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507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본사 외경 사진.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내년 헝가리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생산량을 늘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7797억원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490억 원 대비 3.5%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고객사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 속에서도 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주진우 IR팀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분기 대배 유럽향 주요 고객사의 재조 고정으로 인해 전기차(EV) 관련 매출이 43% 감소했다"면서도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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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4 14:28:45 oid: 215, aid: 000122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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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코프로그룹이 오늘(4일)부터 이틀간 3분기 성적표를 잇따라 공개합니다. 특히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유럽 배터리 수요가 높아지면서 중장기 성장이 가능하다고 자신했습니다. 산업부 성낙윤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성 기자, 에코프로비엠 컨퍼런스콜에서 어떤 내용이 나왔습니까? <기자> 실적부터 간단히 보면,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세 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낸 겁니다. 3분기의 경우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에 더해,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판매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인니 니켈 제련소로부터 영업이익 418억원을 거뒀습니다. ESS 판매액은 2분기 814억에서 3분기 1,65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고요. 일각에서는 인니 투자 수익이 ‘일회성’이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인니 투자로 인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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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14:24:12 oid: 018, aid: 000615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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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6253억, 영업익 507억 인니 니켈 ESG제련소 투자 효과 ESS용 양극재 판매도 103% 증가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향후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늘리고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41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전 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이 약 20% 감소했는데, 이는 유럽향 고객사들의 일시적인 재고조정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는 인도네시아 ESG 니켈 제련소(ESG 제련소) 투자가 꼽힌다. ESG 제련소 투자 이익은 418억원으로, 올 3분기 전체 영업이익 507억원 중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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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4 16:42:09 oid: 374, aid: 00004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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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머니줌인' -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가던 코스피, 오늘(4일)은 쉬어가는 모습 보였습니다. 업종별 순환매도 빠르고, 시장 흐름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요. 게다가 지난주까지 빅이벤트를 소화했기 때문에 이번 주는 모멘텀이 진공상태라는 말도 있잖아요. 아직 남은 3분기 실적 발표에 기대야 할지, 기업들의 개별 이슈에 주목해야 할지. 위즈웨이브 이권희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오늘은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들의 매수세가 엄청났죠. 국내증시 거래대금 40조 원 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 11월에도 AI 관련주들이 자금 유입과 강세를 이끌 거라는 평이 많아요? - 국내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40조 원 시대 재개막 - 국내증시 10월 일평균 거래대금 40.3조 원 기록 - 2021년 1월 일평균 국내증시 거래대금 42.1조 원 - 한국거래소뿐 아니라 넥스트레이드 거래대금↑ - 11월 3일 거래대금 55.4조 원…"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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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4 16:59:22 oid: 088, aid: 000097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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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 본격화되면 성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 에코프로비엠CI. 매일신문DB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 4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천253억원, 영업이익은 50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20% 줄어든 7천797억원을 나타냈지만, 영업이익은 3.5%늘어난 490억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또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ESS 양극재 판매액이 2분기 814억원에서 3분기 1천654억원으로 103% 늘어나며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 투자 2단계 등 사업이 계속 진행 예정이어서 앞으로 추가 수익실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 2022년 약 7천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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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4 15:22:07 oid: 648, aid: 00000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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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영업익 490억원…전년비 흑자전환 유동비율 34%P↓…불어난 '빚' 무게감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방향은 사뭇 달라졌다.  그간 실적 핵심이었던 전기차용 배터리는 불황으로 부진했지만, 데이터 센터 붐으로 인해 에너지저장장치(ESS) 판매가 늘어나면서 이를 상쇄시켰다. 인공지능(AI) 훈풍이 에코프로비엠을 위기에서 구해낸 셈이다. 다만 회사의 유동비율이 급락한 건 새로운 고민거리가 됐다. 만기 도래하는 빚이 늘어나면서 회사의 유동비율에 빨간불이 켜져서다. 일시적 리스크지만 이를 빠르게 개선하지 못할 경우 추가 계약 수주, 신용등급 전망 변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개선에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3분기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었고 412억원이던 영업손실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0%가량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5%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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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04 13:57:11 oid: 293, aid: 000007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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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와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전방 수요 위축 국면에서 비(非) 전기차 포트폴리오가 방어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프로비엠은 4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8.1%로 직전 분기(6.3%) 대비 소폭 개선됐다. 주요 고객사의 양극재 재고조정 여파로 EV 매출이 전 분기보다 43% 줄었지만 ESS용 양극재 매출은 814억원에서 1654억원으로 두 배 이상(103%) 증가했다.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비EV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 지분 10% 인수에 따른 일회성 이익 418억원도 반영됐다. 이로써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790억원으로 전 분기(771억원) 대비 늘었고 EBITDA 마진율은 12.6%로 개선됐했다. 재무구조는 다소 긴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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