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마이클 쿤 美 웨스킹하우스 부사장 영입…원전 사업 확대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04 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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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10:17:06 oid: 421, aid: 000858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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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총괄한 세계적 전문가 북미·유럽 중심 신규 수주 전략 강화 마이클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 (현대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이 글로벌 원전 전문가를 영입하며 해외 원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지낸 마이클 쿤(Michael Coon)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현대건설은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원전 시장 공략 가속화…사업 발굴부터 인허가 자문까지 마이클 쿤은 향후 현대건설의 글로벌 원전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그는 대형 원전 및 SMR 분야에서 △사업 발굴 △수주 전략 △현지 사업관리 △인허가 자문 등을 담당하며, 미국 정부와 국제 기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확장 역할도 맡는다. 특히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프로젝트의 설계 및 건설 부문에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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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14:38:36 oid: 277, aid: 000567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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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미국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의 마이클 쿤 전(前) 부사장을 4일 영입했다. 북미를 비롯해 해외 전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인사다. 현대건설은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사업발굴, 수주, 현지 사업관리·인허가 자문 등 기술영업 전반에 걸쳐 일을 맡기로 했다. 그는 현대건설이 설계하기로 한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의 설계·시공·조달(EPC) 계약과 설계·건설 부문에도 기술자문을 한다. 북미·유럽 지역 수주 전략도 지원한다. 쿤 전 부사장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ABB 컴버스천 엔지니어링 등 원전 업계에서 34년 이상 일한 원전 전문가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총괄로서 근무하며 설계, 기자재 조달, 프로젝트 관리, 현지 법인설립 등 전 과정을 수행한 적이 있다. 불가리아·핀란드·중국 등 해외 여러 곳에서 근무했으며, 한빛 3~6호기나 한울 3·4호기 등의 설계·인허가·조달 등을 담당하기도 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원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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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04 12:57:10 oid: 293, aid: 00000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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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계동의 현대건설 사옥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3분기까지 기록한 영업이익이 연간 가이던스의 절반을 밑돌면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해 1조원대 영업손실을 일으킨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시 발목을 잡은 것으로 해외 프로젝트에서 출혈이 거듭됐다. 해외 프로젝트 출혈 수익성 제동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3조28억원, 영업이익 5342억원, 당기순이익 39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32%다. 매출과 수주는 각각 연간 가이던스의 75.7%, 83.9%를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목표액인 1조1828억원 대비 45.16%에 불과했다. 지난해 빅배스까지 단행해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으나 실적이 부진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등 해외 프로젝트에서의 손실을 일시에 반영하며 1조2634억원의 영업손실을 봐야 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이익 4307억원을 올리며 턴어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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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09:14:13 oid: 009, aid: 000558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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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쿤(Michael Coon)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원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원전 업계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핵심 인력을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마이클 쿤(Michael Coon)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전격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이클 쿤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건설의 대형원전과 SMR(소형모듈원전) 분야의 사업 발굴, 수주, 현지 사업관리 및 인허가 관련 자문을 맡는 동시에 미 정부·관련 기관, 국제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 확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의 EPC 계약과 설계, 건설 부문의 기술 자문을 통해 사업 완결성을 제고하는 한편,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 전략 수립에 가세한다. 34년 이상의 원전 사업 경력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와 산업계, 규제기관, 연구기관 등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입지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마이클 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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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4 17:51:10 oid: 011, aid: 000455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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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 前 웨스팅하우스 부사장 영입 현지 인허가 등 후방 지원 맡을 듯 대형원전 4기 내년 본계약 '기대' 마이클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 사진 제공=현대건설 [서울경제]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미국 대형 원전의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한 현대건설이 마이클 쿤( 사진 )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영입하며 미국 원전 시장을 집중 공략할 채비를 갖췄다.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은 원전 시장 진출 시 가장 큰 걸림돌인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의 인허가 과정에서 미 정부 기관의 네트워킹을 제공하면서 현대건설의 후방 지원을 전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현대건설은 쿤 전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건설의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의 사업 발굴·수주·현지 사업관리와 인허가 관련 자문을 맡게 된다. 웨스팅하우스에서 일하며 쌓은 대(對)정부 네트워킹과 국제 파트너사와의 연결 고리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의 설계·조달·시공(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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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04 16:26:16 oid: 123, aid: 000237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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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美 공식화 발표에...40년 만에 다시 원전 르네상스 도래 가능성 커" "글로벌 원전 사이클 부활 때 韓 성공적 원전 건설 경험 높이 평가 받을 것" 두산에너빌리티, 고리1호기 해체공사 수주...현대건설, 美 원전전문가 영입 4일 주가는 큰 변동 없이 현재가 유지 미국 정부가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 회복을 명분으로, 대규모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공식화한 가운데 40년 만에 다시 원전 르네상스가 도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원자력발전소 모형 [이미지=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 갈무리] KB증권은 4일 원전 관련 산업분석보고서에서 지난달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표적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와의 협력을 통해 자국내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겠다고 발표한 내용을 주목하며 이 같이 분석했다. 발표 규모는 약 800억 달러(한화 기준 약 115조원)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에너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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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10:06:14 oid: 015, aid: 000520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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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재생에너지 ETF가 반등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대표 ETF인 ICLN(iShares Global Clean Energy)의 1년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되며 신재생 산업 전반에 모멘텀이 붙고 있다. 그 중심에는 ‘수소’와 ‘원전(특히 소형모듈원전·SMR)’이 있다. [한경ESG] 산업별 ESG 리포트 ⑤ 소형모듈원전(SMR)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착한 투자라고만 정의한다면 다소 손해를 감내하더라도 목표를 추구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투자는 본질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이며, ‘손해를 감내하는 것’만으로는 투자활동이 지속가능하지 않다. 사익 추구를 악으로 보는 것은 시장원리에도 어긋난다. 또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정 수준의 에너지 소비가 불가피하다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친환경 범주에 넣는 추세다. 에너지 소비가 불가피한 만큼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적을수록 친환경적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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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4 16:54:13 oid: 088, aid: 000097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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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선정평가위 운영, 관심 지역 동향 파악 등 진행 환경성 검토 용역(12억), 기초조사 용역(9억)도 계약 다만 최근 국감서 '부지 선정 절차 중단' 논란…김성환, "중단 지시 없어"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비례) 신규원전 부지선정 절차 알림.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국내 신규원전 건설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사전 준비업무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었다. 이미 부지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들에게 평가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관련 용역도 20억원 넘는 비용을 투입해 계약을 마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반기로 예상했던 유치공모 공고가 아직 나지 않는 등 새 정부 들어 신규원전 건설 업무에 차질이 생긴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적지 않다. 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비례)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답변 자료를 살펴보면 한수원 측은 지난 3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 따른 신규원전 부지선정 절차 알림을 공고했다. 제11차 전기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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