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현대百과 맞손…‘페이스페이’ 기반 디지털 결제 혁신 추진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4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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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4 11:30:45 oid: 029, aid: 000299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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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왼쪽)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과 오규인 토스 부사장이 서울 강남구 토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 제공] 토스는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면세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페이스페이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결제 혁신 협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열렸다. 오규인 토스 부사장과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의 페이스페이와 큐알(QR)결제 등 디지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르면 연내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오픈하고, 무역센터점에 토스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하자 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와도 연동해 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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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1:06:09 oid: 009, aid: 000558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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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어 현대免도 토스와 협력 결제 편의성에 디지털 마케팅도 강화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전경. 현대백화점그룹 국내 면세점 업체들이 인천공항점을 중심으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마케팅 차원에서도 금융 플랫폼과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이다. 양사는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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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20:01:13 oid: 015, aid: 000520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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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소비패턴 변화'에 임대료 부담 커져 신라·신세계면세점 사업권 반납 결정 인천공항공사 "'재입찰 공고' 연내 게시 목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의 모습. 사진=뉴스1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여행 가는 내국인이 모두 늘었지만 오히려 면세업계는 실적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 면세점 대신 올리브영·다이소 같은 로드숍을 찾는 외국인이 많아진 데다 고환율에 내국인의 면세 소비가 위축된 여파다. 최근 주요 면세점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잇따라 철수한 것도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진 탓으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 면세점 DF2(화장품·향수·주류·담배) 권역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같은 달 18일 DF1(향수·화장품) 권역 사업권을 반납한 신라면세점에 이어 두 번째다. 두 면세점의 위약금은 각각 19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면세점들이 이 같은 막대한 위약금을 감수하고도 사업권을 반납한 것은 예상 적자 규모가 위약금을 웃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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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4 05:01:10 oid: 031, aid: 000097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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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감당 못 해"⋯중국 CDFG·태국 킹파워·프랑스 라가르데르 등 거론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높은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인천공항에서 철수하면서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느 때와 같은 무리한 출혈 경쟁보단 신중모드가 점쳐지면서, 해외 면세점 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4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연내 신라면세점이 반납한 DF1(향수·화장품) 권역과 신세계면세점이 반납한 DF2(향수·화장품·주류·담배) 권역 등 2곳의 사업권에 대해 신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18일 인천공항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한다고 공시했다. 영업 종료 예정일은 2026년 3월 17일이다. 이어 지난달 30일 신세계면세점도 2026년 4월 28일부로 인천공항 DF2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두 면세점이 부담하는 위약금은 각각 약 19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거액의 위약금을 부담하더라도 영업을 지속하는 게 적자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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