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3분기 영업익 507억원…3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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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CI. 에코프로비엠 제공.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과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다. 우선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의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했다.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ESS 양극재 판매액도 올해 2분기 814억원에서 올해 3분기 1654억원으로 103% 증가한 점도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는 향후 지속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약 7000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내에 위치한 니켈 제련소 4곳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그룹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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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와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전방 수요 위축 국면에서 비(非) 전기차 포트폴리오가 방어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프로비엠은 4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8.1%로 직전 분기(6.3%) 대비 소폭 개선됐다. 주요 고객사의 양극재 재고조정 여파로 EV 매출이 전 분기보다 43% 줄었지만 ESS용 양극재 매출은 814억원에서 1654억원으로 두 배 이상(103%) 증가했다.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비EV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 지분 10% 인수에 따른 일회성 이익 418억원도 반영됐다. 이로써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790억원으로 전 분기(771억원) 대비 늘었고 EBITDA 마진율은 12.6%로 개선됐했다. 재무구조는 다소 긴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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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에 ESS 양극재 판매도 증가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기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에코프로비엠은 “고객사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했다고 분석했다.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ESS 양극재 판매액이 2분기 814억 원에서 3분기 1654억 원으로 103% 증가한 점도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는 향후 지속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앞서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니켈 제련소 4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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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양극재 출하량 성장 전망…미드니켈·LMR·LFP 등 신제품 개발 박차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이익 효과 덕에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지속했다. 차후 추가 성장 동력으로 이달 완공되는 헝가리 공장을 꼽았다. 유럽 현지 생산 양극재 수요를 공략해 연간 양극재 출하량 증가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은 4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업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천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 중 418억원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이익에서 나왔을 만큼 흑자에 주효했다. 배터리 핵심 수요처인 전기차 관련 북미 시장은 지난달 구매 보조금이 폐지돼 당분간 매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반면 유럽 시장은 전기차 판매가 지속 성장 중이고, 현지 생산 양극재를 요구하는 정책이 강화되는 만큼 이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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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머니줌인' -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가던 코스피, 오늘(4일)은 쉬어가는 모습 보였습니다. 업종별 순환매도 빠르고, 시장 흐름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요. 게다가 지난주까지 빅이벤트를 소화했기 때문에 이번 주는 모멘텀이 진공상태라는 말도 있잖아요. 아직 남은 3분기 실적 발표에 기대야 할지, 기업들의 개별 이슈에 주목해야 할지. 위즈웨이브 이권희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오늘은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들의 매수세가 엄청났죠. 국내증시 거래대금 40조 원 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 11월에도 AI 관련주들이 자금 유입과 강세를 이끌 거라는 평이 많아요? - 국내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40조 원 시대 재개막 - 국내증시 10월 일평균 거래대금 40.3조 원 기록 - 2021년 1월 일평균 국내증시 거래대금 42.1조 원 - 한국거래소뿐 아니라 넥스트레이드 거래대금↑ - 11월 3일 거래대금 55.4조 원…"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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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실적 발표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의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거뒀다. ESS용 양극재 판매액은 올 2분기 814억원에서 3분기 1654억원으로 103% 증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6년 4월부터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제품 양산 및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올해 들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실적 호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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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507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본사 외경 사진.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내년 헝가리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생산량을 늘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7797억원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490억 원 대비 3.5%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고객사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 속에서도 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주진우 IR팀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분기 대배 유럽향 주요 고객사의 재조 고정으로 인해 전기차(EV) 관련 매출이 43% 감소했다"면서도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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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 본격화되면 성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 에코프로비엠CI. 매일신문DB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 4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천253억원, 영업이익은 50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20% 줄어든 7천797억원을 나타냈지만, 영업이익은 3.5%늘어난 490억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또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ESS 양극재 판매액이 2분기 814억원에서 3분기 1천654억원으로 103% 늘어나며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 투자 2단계 등 사업이 계속 진행 예정이어서 앞으로 추가 수익실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 2022년 약 7천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