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배추’ 정부 8500톤 방출…김장재료 최대 40% 할인 지원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04 1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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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4 08:14:23 oid: 029, aid: 00029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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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40%·수산물 50% 최대 할인 김민석 국무총리,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농축산물 물가 상황 점검. [연합뉴스] 정부가 배추 계약재배물량 2만8000톤을 분산 출하하고, 유사시 정부 가용물량 8500톤도 방출하기로 했다. 김장철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원을 투입, 김장재료 등 농축산물을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40% 할인 지원한다. 수산물도 200억원을 투입해 최대 50% 할인을 추진한다. 정부는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김장 주재료인 배추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 물량 2만8000톤을 분산 출하하기로 했다. 정부 가용물량 8500톤도 확보해 산지 공급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 방출한다. 8500톤은 가락시장 반입량의 25~30% 수준으로, 김장철 하루 200~300톤 시장 방출이 가능한 물량이다. 무도 계약재배 물량 9000톤을 분산 출하하고, 정부 비축물량 2000톤을 확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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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4 11:56:22 oid: 021, aid: 000274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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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3.2%·무 7.2% 생산 증가 마늘·젓갈 등은 비축물량 방출 정부, 체감물가 조정 예산 투입 농축산 300억·수산 200억 배정 싱싱한 배추더미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전통시장 내 마트에 김장용 배추가 진열돼 있다. 박윤슬 기자 올해 김장철에는 ‘금배추’ ‘금무’ 같은 가격 급등 사태는 없을 전망이다. 정부는 배추와 무 생산량이 각각 전년보다 3.2%, 7.2% 증가해 공급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다만 마늘·젓갈·멸치액젓 등 일부 속재료는 산지 가격이 높게 형성돼 비축물량 방출과 할인행사를 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26만2116원으로 전년 대비 15.8% 하락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는 이례적 고온으로 작황이 나빠 배추와 무 등의 주재료 위주로 연중 고가가 지속됐지만, 올해는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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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04 10:56:10 oid: 662, aid: 000008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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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 발표 고춧가루·돼지고기·새우젓 등 최대 50% 할인판매 배추 1포기 도매값, 전년·평년 대비 47%·15% 낮아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김장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김장재료 수급안정에 500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 정부가 김장부담 완화에 팔을 걷어부쳤다. 김장재료 수급안정에 500억원을 투입해 배추·무를 4만7500t 공급하고 배추·고춧가루·돼지고기·새우젓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김장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2025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보면 정부는 가용물량 등을 활용해 배추와 무를 공급한다. 김장철 할인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로 투입해 김장채소·돼지고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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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09:08:41 oid: 001, aid: 001572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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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앞두고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 발표 송미령 장관, 경제관계장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4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추와 무를 4만7천500t(톤)을 공급하고 500억원의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대책을 발표했다. 배추 3만6천500t과 무 1만1천t 외에도 고추와 마늘, 양파, 천일염 등을 5천t 방출한다. 500억원의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으로는 다음 달 3일까지 대형·중소형 마트 등에서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를 한다. 농식품부는 이 중 200억원을 수산물 할인 행사에 투입해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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