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울·경기 공격수 구함"…보험사기 여전히 기승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4 13: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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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12:00:00 oid: 277, aid: 000567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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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일상 속 보험사기 사례 및 대응요령 안내 보험금을 타기 위해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는 보험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주요 사례와 대응요령을 안내하며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확인할 경우 제보해달라고 국민들에게 요청했다. 4일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등 신종 보험사기 수법과 사례, 대응법 등에 관해 안내했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청년 등 취약계층을 노리는 사기가 늘고 있다고 알렸다. 사기범들은 가입한 보험을 통해 돈을 쉽게 벌 수 있다고 제안하는 수법을 쓴다. 우선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 고의사고 공모에 응하면 안 된다. 뒷쿵(ㄷㅋ), 수비(ㅅㅂ), 공격(ㄱㄱ), 보험사고이력(ㅂㅎ), 텔레그램(ㅌㄹ) 등 은어를 쓰면서 '단기 고액알바'를 해보라고 권유하는 방식이다. 교통사고 가·피해자 역할을 나눠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가는 방식이다. 사기에 가담하지 않아도 SNS에 글을 올리거나 온라인 대출상담 등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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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04 13:31:08 oid: 123, aid: 000237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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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로 만든 이미지. '단기 고액알바', '급전 대출' 등을 미끼로 청년층을 유인해 보험사기에 가담시키는 신종 수법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를 가장하거나 위조 진단서를 이용해 보험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이 결국 강력 대응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4일 SNS상에서 경제력이 부족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신종 사기수법 관련 사례를 밝혔다. 실례로 A씨는 SNS 게시판에 '단기 고액알바' 광고를 올려 교통사고의 가해자·피해자 역할을 나눌 공모자를 모집했다. 텔레그램으로 연락한 공모자 B씨에게 고의사고 계획을 전달하고, 약속된 장소에서 실제로 차량 충돌 사고를 냈다. 이후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해 보험금을 본인 계좌로 수령하고, 일부를 B씨에게 나눠줬다. 금감원 조사 결과 이들은 전방 충돌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회피하지 않았으며, 쌍방과실임에도 경찰신고 없이 합의한 정황이 CCTV와 블랙박스 영상으로 확인돼 경찰에 통보됐다. 또 다른 사례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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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12:00:00 oid: 421, aid: 00085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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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게시판 '단기 고액알바' 광고…고의사고 유발해 보험금 수령 위조 진단사로 보험금 편취…브로커, 보험금 일부 수수료 요구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실시된 보험사기특별법 혐의로 검거된 병원장 및 조직폭력배, 브로커 등 일당 174명에 대한 브리핑 현장에 가짜 환자 병원 의무기록과 보험금 청구 서류 등 압수품이 공개돼 있다. 이들은 여유증·다한증이 실손 의료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수술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200회에 걸쳐 약 1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2024.5.2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A씨는 SNS 게시판에 '단기 고액알바' 광고를 올려 교통사고의 가해자·피해자 역할을 분담할 공모자를 모집했다. 텔레그램을 통해 연락한 공모자 B씨에게 고의사고 유발 계획을 전달하고, 약속된 장소에서 고의로 사고를 냈다. 금감원 조사결과 A씨는 보험사에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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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3:27:06 oid: 009, aid: 000558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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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보험사기 경고 SNS상 단기 고액 알바 공고 급전 대출 홍보글 조심해야 [사진출처=금감원] 일정한 직업이 없었던 A씨는 보험금이라도 타 낼 목적으로 자동차 고의사고를 계획했다. 먼저 교통사고의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분담할 공모자를 찾아 나섰다. 다음 카페 등 SNS 게시판에 ‘단기 고액 알바’ 공고를 낸 것이다. 실제 공모자를 구한 A씨는 약속된 장소에서 함께 고의사고를 냈다. 이후 보험사에 교통사고를 접수해 보험금을 수령했고 부정 수익을 공모자와 나눴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전방 충돌 가능성을 알고도 회피하지 않았다. 결국 A씨와 공모자는 보험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사진출처=금감원] 3일 금감원은 SNS상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보험사기가 횡행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부터 보험사기 알선·유인행위 등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총 3677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보험사기 알선·유인 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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