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15조원 돌파···반기 최대 경신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04 1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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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4 06:08:07 oid: 030, aid: 0003366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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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리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 본점 사진제공=각 사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15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과 증권사 등에서 이익이 증가했다. 4일 금융감독원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회사(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 한투, 메리츠)의 연결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조3872억원(9.9%) 증가했다.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권역별 이익(개별당기순이익) 비중은 은행이 59.0%로 가장 높았고, 금융투자 16.4%, 보험 13.4%,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등 7.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1조6898억원, 금융투자가 4천390억원으로 각각 19.3%, 17.9% 증가했다. 반면 보험 932억원, 여전사등 3천343억원으로 3.8%, 20.0% 감소했다. 금융지주의 연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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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4 06:01:07 oid: 016, aid: 00025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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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순이익 1조6898억 늘어난 10.1조 금융투자도 증가…보험·여전사 등 감소 부실채권비율 1.04%, 전년 대비 악화 국내 10개 금융지주회사의 순이익이 1년 새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에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가 밀집해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올해 상반기 1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늘어난 역대 최대치다. 은행과 금융투자 자회사를 중심으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국투자·메리츠)의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15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556억원) 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기 기준 순이익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이 작년 상반기보다 1조6898억원 늘어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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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4 06:00:00 oid: 029, aid: 000299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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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금융지주회사들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15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이 소폭 오르고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은 악화됐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개사(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국·메리츠),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40개사였다. 상반기 중 금융지주 내 7개 회사가 새로 편입되고 2개 회사가 정리돼 전년말(335개) 대비 5개 회사가 증가했다. 금융지주들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556억원) 대비 1조3872억원(+9.9%) 증가했다.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자회사 등 권역별 이익(개별당기순이익 기준) 비중은 은행이 59%(전년 동기대비 +4.6%p)로 가장 높았고 금융투자 16.4%(+1.1%p), 보험 13.4%(△1.9%p), 여전사(카드·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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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4 12:11:15 oid: 021, aid: 000274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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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9.9% 늘어 자산건전성 지표는 악화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15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지주들의 자산이 3% 증가한 가운데 부실채권도 늘어났다. 금융사들이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잠재적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회사(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투·메리츠)의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1조3872억 원(9.9%) 늘어나며,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익 증감 액수를 업권별로 보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은행은 1조6898억 원(19.3%), 금융투자사는 4390억 원(17.9%) 증가했다. 은행은 순이자마진(NIM) 감소에도 채권 운용수익 등이 늘어났고, 금융투자사는 국내외 증시 호황에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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