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직업 선택권" 장혜영 "과로사 방지" 새벽배송 금지 공개 토론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1-04 1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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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21:00:03 oid: 421, aid: 000858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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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도 소비자도 하고 싶은데 민주노총 무슨 권한으로" "야간 노동 배송 상시적 과로사 위험" "심야노동 최소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 계엄이 해제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정의당 전 의원이 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제안한 쿠팡 새벽 배송 금지 방안을 놓고 공개적으로 맞붙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 쿠팡·마켓 컬리 등이 참여한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 회의에서 "택배기사 과로 개선을 위해 0시~오전 5시 '초 심야 배송'을 제한해 노동자의 수면시간과 건강권을 최소한으로 보장하자"고 제안했다. 한 전 대표는 과로사 방지 취지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새벽 배송 '금지'는 정교한 개입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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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20:17:12 oid: 079, aid: 000408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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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과로사 대책이 새벽배송 금지? 새벽 환경미화, 편의점도 금지? 새벽배송 논의, 민노총이 주도 "죽음 각오"는 극단적 표현 장혜영 초심야배송 제한은 고강도 노동 대안 0-5시 노동 제한해도 서비스 유지 택배기사가 분류, 프레시백 회수도 사람 살릴수 있다면 꼭 새벽배송?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장혜영 정의당 전 의원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오늘 예고해 드린 대로 특별한 토론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민주노총 등 노동계에서 새벽 택배 배송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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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4 12:00:09 oid: 002, aid: 000241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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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지부 "올해만 쿠팡 야간 물류노동자 최소 2명 사망…죽음의 고리 끊어야" 택배 노동자에 이어 물류센터 노동자들도 심야시간 택배 배송 규제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 등 물류사가 적정 비용을 감당하면 노동조건이나 서비스 후퇴 없이도 노동자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새벽배송을 규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3일 성명에서 "쿠팡의 새벽배송은 그동안 어떤 규제도 받지 않아왔다"며 "그 결과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새벽배송 마감 압박 속에서 야간노동을 하며 극한의 노동강도를 감내해야 했다는 점에서 쿠팡의 새벽배송은 어떤 방식으로든 규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간노동의 건강 위험에 대해 지부는 "야간노동이 수면장애와 뇌혈관·심장질환, 암, 당뇨병 등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의학에서 정설"이라며 "야간노동의 영향은 노동자의 몸에 서서히 축적돼 그 부정적 결과가 나중에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짚었다. 지부는 "이에 야간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은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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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4 10:20:15 oid: 057, aid: 000191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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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새벽 배송제한" 두고 라디오 설전 사진=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캡처 최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제안한 '새벽 배송제한'을 주제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라디오 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 택배노조는 지난달 22일 '택배 사회적대화 기구' 회의에서 "택배기사 과로 개선을 위해 0시~오전 5시 초심야 배송을 제한해 노동자의 수면시간과 건강권을 최소한으로 보장하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제(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한 한 전 대표는 과로사 방지 취지에는 동의하면서도 "꼭 반드시 새벽 배송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라며 "과연 새벽 배송 금지라는 극단적 수단으로 과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 그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벽 배송을 하시는 분들은 강요를 받아서 그 선택을 한 것은 아니다. 주야간 모두 근무하는 분들이 아니라 주간과 야간 중 선택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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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3 22:07:11 oid: 002, aid: 00024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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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택배기사 노동강도와 건강 위험에서 소비자의 새벽배송 선호까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택배기사의 새벽배송 금지 여부를 쟁점으로 맞붙었다. 야간 택배기사의 노동강도, 야간노동의 건강 위험에서 소비자들의 새벽배송에 대한 선호에 이르기까지 둘은 많은 부분에서 이견을 보였다. 큰 틀에서 보면, 장 전 의원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새벽배송 유지와 노동자 건강권 사이에 균형을 이루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며 현행 유지 입장을 고수했고, 이번 논란의 뒤에 민주노총의 숨은 의도가 있다는 주장도 폈다. 새벽배송 금지 여부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커진 가운데 기독교방송(CBS) 3일 라디오에서 40여분 간 진행된 두 정치인의 토론을 크게 네 개 쟁점으로 나눠 정리했다. 쟁점 ① 논쟁의 출발점, 택배노조 제안에 대한 평가 새벽배송 논란의 출발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지난 22일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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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3 15:29:13 oid: 081, aid: 000358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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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파트너스연합회 긴급 설문조사 “새벽 배송 편하고 수입 좋아…낮 일자리 없어” 한동훈·장혜영, CBS 라디오서 ‘끝장 토론’ 쿠팡 배송 자료사진. 연합뉴스 민주노총이 ‘심야 시간(0~5시) 배송 제한’을 정부에 제안한 것과 관련해 쿠팡 위탁 택배기사 10명 중 9명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쿠팡 위탁 택배기사 1만여명이 소속된 택배 영업점 단체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는 3일 성명을 내고 “노동자의 해고는 ‘살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심야 배송 택배기사들을 사실상 해고하려 한다”면서 민주노총 등 진보 진영이 주장하는 ‘심야 배송 제한’ 방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PA가 ‘심야 시간(0~5시) 배송 제한’과 관련해 야간·새벽 배송을 하는 기사 2405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심야시간 배송 제한을 반대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5%는 심야 배송을 지속하겠다고 답했으며, 심야 배송의 장점으로 ▲‘주간보다 교통혼잡이 적고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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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4 07:00:00 oid: 032, aid: 000340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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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장혜영, ‘새벽배송 논쟁’ 공개 토론 택배노조 ‘0~5시 배송 제한’ 보도되며 논쟁 택배 노동자 과로 속 새벽배송 시장 성장세 과로 노동자 간 싸움으로 몰고 가는 사회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CBS라디오 새벽배송 찬반토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CBS 유튜브 갈무리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진짜 꼭 필수가결한, 국민을 위한, 소방이나 경찰이나 병원이라든가 이런 일 빼고 꼭 필요한, 없어서는 안 될 일이나 직업이 아니라면 사람이 야간에 움직이는 일은 웬만하면 없애야 해요.” 새벽배송 8년 차 배달기사 A씨(59)는 2022년 논문 ‘새벽배달의 그림자’(김태환·이승윤·박종식) 심층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야노동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인데요. 최근 정치권에선 이 논의가 ‘새벽배송 논쟁’으로 번졌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어제(3일) CBS라디오 공개토론에서 “새벽배송 기사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직역에 비해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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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4 05:01:15 oid: 079, aid: 00040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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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새벽배송 금지 말한 적 없다"는데도… 정치권과 일부 언론, '금지' 프레임으로 과잉 정치화 그 사이 택배 노동자 건강권 보호 논의 실종… '새벽 과로'의 실질적 구조 개선이 본질 편집자 주 우리는 일합니다. 공장에서, 사무실에서, 거리에서, 가정에서 오늘도 일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쉼 없이 조금씩 세상을 바꾸는 모든 노동자에게, 일터를 찾은 나와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판 깔아봅니다. 연합뉴스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까지 확산되며 '새벽배송 전면 금지' 등 사실과 다른 주장까지 퍼뜨리며 '과잉 정치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제안한 '심야 배송 제한' 논의는 언제부턴가 '새벽배송 전면 금지'라는 프레임으로 둔갑했다. 급기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정의당 장혜영 전 의원의 지난 3일 CBS '한판승부' 공개 토론으로까지 이어졌다. 문제의 본질인 노동자 건강권 보호 논의는 실종되고, 전국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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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4 15:04:10 oid: 586, aid: 00001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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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underdog@sisajournal.com] 택배노조, '0~5시 배송 제한' 주장에 소비자·쿠팡 노조 반발 정치인 찬반토론까지…정부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택배노조의 초심야시간(0~5시) 배송 전면 제한안에 소비자단체와 새벽배송 기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쿠팡 물류센터를 오가는 차량 모습 ⓒ연합뉴스 새벽배송을 놓고 노동계가 갈라졌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여당에 초(超)심야시간(0~5시) 배송 전면 제한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당장 새벽배송의 대명사인 쿠팡 택배기사들은 강력 반대 입장을 내면서 의견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정치권도 논란에 가세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은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찬반토론을 벌이는 등 직업 선택의 자유와 노동자 건강권을 놓고 갈등이 확산하는 형국이다. 4일 노동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출범한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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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4 14:46:12 oid: 023, aid: 000393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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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새벽부터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노동계를 중심으로 0∼5시까지 새벽 배송을 금지하자는 논의가 나오자, 야간 물류 작업 근로자를 실어 나르는 전세버스 업계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안성관 전국전세버스생존권사수연합회(전생연) 위원장은 4일 성명을 내고 “새벽 배송 중단 논의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현실 외면”이라며 새벽·심야 배송 중단 논의를 멈춰달라고 했다. 이어 “야간 물류 현장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수많은 근로자의 일터를 무너뜨리고, 그들을 안전하게 출퇴근시키는 전세버스 업계의 생존 기반까지 붕괴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우리 업계는 새벽 시간대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책임지며 야간 운행을 통해 정직하게 일하는 사업자들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세버스 종사자의 생계 터전을 치워버리는 발상은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전생연은 전세버스 운영사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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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4 14:13:06 oid: 138, aid: 00022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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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이 심야시간 배송 제한 반대" [ⓒ쿠팡]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심야시간 새벽배송 제한' 찬반 논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쿠팡 위탁 택배기사 1만명이 소속된 단체에서 "새벽배송 금지를 반대한다"는 성명이 발표됐다. 쿠팡 위탁 택배기사들이 소속된 택배영업점 단체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가 민주노총의 '심야시간 새벽배송 제한' 방안에 대해 "노동자 해고는 '살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심야 배송 택배기사들을 사실상 해고하려 하는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심야 배송이 아니라 사회적 대화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짜 택배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는 지 의문이며, 심야배송 경험이 없는 일부 인원의 억지 주장을 그대로 받아쓴 '받아쓰기'다. 택배기사에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CPA는 민주노총의 '심야시간(0-5시) 배송 제한안'과 관련해 야간 새벽배송 기사 2405명 대상의 긴급 설문조사도 공개했다.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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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3 21:53:07 oid: 047, aid: 000249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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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에서 '새벽배송 금지' 토론...'노동자 건강권 대화' 필요성엔 공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3일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새벽배송 찬반토론을 하는 모습. ⓒ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갈무리 '새벽 배송 금지'를 두고 온라인에서 공방을 벌였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국회의원이 이번엔 라디오 생방송 토론으로 한판 승부를 벌였다. 새벽 배송 금지에 반대하는 한 전 대표는 "새벽 배송을 하는 사람들은 강요에 의한 게 아니라 주·야간 근무 중 야간을 선택한 분들"이라며 '직업 선택의 자유'를 강조했다. 반면 장 전 의원은 "(과로로 인한) 죽음을 각오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맞받았다. 나아가 한 전 대표는 대안으로 "(우리 사회가)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찬성 의견인 장 전 의원은 그런 그에게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하며 국민의힘의 사회적 대화 참여를 촉구했다. 한동훈 "왜 새벽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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