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효과 맞물렸나…한은 "경제심리 4년 3개월 만 최고"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04 12: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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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4 06:59:08 oid: 374, aid: 000047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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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제 뉴스를 바탕으로 가늠한 우리 국민의 경제 심리가 4년 3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뉴스심리지수는 124.6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29일 125.25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 지수는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10일 77.08로 바닥을 찍은 뒤 차츰 반등했습니다. 올해 8월 25일 99.66을 끝으로 100선 위로 올라섰고, 최근까지 횡보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이 불투명해 보였던 지난달 13일 101.04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치솟아 외환 당국이 1년 6개월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선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수는 이후 급반등해 지난달 29일 120선 위로 상승했습니다. 지수가 120선을 넘은 것은 2021년 8월 2일(120.69)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한은이 2022년 1월 개발해 매주 월요일 실험적 통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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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10:18:03 oid: 025, aid: 00034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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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막을 올린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범정부 역량을 집결해 마련한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로, 오는 9일까지 12일간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다. 뉴스1 국민의 경제심리가 4년 3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으로 회복됐다. 한국은행은 4일 경제통계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31일 기준 뉴스심리지수가 124.6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월 29일(125.2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뉴스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10일 비상계엄 직후 77.08로 바닥을 찍은 뒤 점차 반등했다. 올해 8월 25일 99.66을 기록하며 100선을 돌파한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달 13일에는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급등 여파로 101.04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빠르게 회복해 29일 12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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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4 09:45:42 oid: 055, aid: 00013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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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서 장 보는 시민들 경제 뉴스를 바탕으로 가늠한 우리 국민의 경제 심리가 4년 3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으로 측정됐습니다. 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뉴스심리지수는 124.6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29일 125.25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 지수는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10일 77.08로 바닥을 찍은 뒤 차츰 반등했습니다. 올해 8월 25일 99.66을 끝으로 100선 위로 올라섰고, 최근까지 횡보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이 불투명해 보였던 지난달 13일 101.04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치솟아 외환 당국이 1년 6개월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선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수는 이후 급반등해 지난달 29일 120선 위로 상승했습니다. 지수가 120선을 넘은 것은 2021년 8월 2일(120.69)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한은이 2022년 1월 개발해 매주 월요일 실험적 통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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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05:55:00 oid: 001, aid: 001572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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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직후 바닥 찍고 반등…한미 관세 협상 타결 등 반영 마트에서 장 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경제 뉴스를 바탕으로 가늠한 우리 국민의 경제 심리가 4년 3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으로 측정됐다. 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뉴스심리지수는 124.62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7월 29일 125.2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지수는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10일 77.08로 바닥을 찍은 뒤 차츰 반등했다. 올해 8월 25일 99.66을 끝으로 100선 위로 올라섰고, 최근까지 횡보 흐름을 이어왔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이 불투명해 보였던 지난달 13일 101.0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치솟아 외환 당국이 1년 6개월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선 날이었다. 하지만 지수는 이후 급반등해 지난달 29일 120선 위로 상승했다. 지수가 120선을 넘은 것은 2021년 8월 2일(1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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