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캐나다 합작공장서 ESS 배터리 본격 양산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04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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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08:52:16 oid: 018, aid: 00061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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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넥스트 스타 에너지서 ESS용 LFP 배터리 생산 시작 내년 美 ESS 캐파 30GWh 확대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라인을 전환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제품.(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캐나다 합작공장(JV)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3일(현지시간)부터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니스 리 넥스트스타 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ESS용 배터리 포트폴리오 추가는 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회사의 역량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최근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보조금 제도가 폐지되면서 전기차 수요가 더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현지 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캐파)을 ESS향 공급에 우선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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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17:48:18 oid: 015, aid: 00052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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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도 뚫은 삼성SDI ESS… 배터리 兆단위 공급 최소 3년간…첫 대규모 납품 LG엔솔도 물량 50% 확대 협의 삼성SDI가 미국 테슬라에 3조원이 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3년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SDI가 미국 ESS업계 1위인 테슬라에 배터리를 조 단위로 납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테슬라에 연 20기가와트시(GWh) 규모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LG에너지솔루션은 납품 물량을 연 30GWh로 50% 늘리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테슬라가 그동안 중국 CATL 배터리를 주로 사용해 온 만큼 미국의 ‘배터리 탈(脫)중국’ 정책 수혜가 한국 기업에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ESS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ESS 담당 임직원이 지난주 방한해 삼성SDI와 배터리 공급과 관련해 핵심 사안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최소 3년 동안 매년 10GWh 안팎의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1GWh당 매출이 1000억~150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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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17:46:23 oid: 015, aid: 0005206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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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년간…첫 대규모 납품 LG엔솔도 물량 50% 확대 협의 삼성SDI가 미국 테슬라에 3조원이 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3년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SDI가 미국 ESS업계 1위인 테슬라에 배터리를 조 단위로 납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테슬라에 연 20기가와트시(GWh) 규모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LG에너지솔루션은 납품 물량을 연 30GWh로 50% 늘리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테슬라가 그동안 중국 CATL 배터리를 주로 사용해 온 만큼 미국의 ‘배터리 탈(脫)중국’ 정책 수혜가 한국 기업에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ESS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ESS 담당 임직원이 지난주 방한해 삼성SDI와 배터리 공급과 관련해 핵심 사안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최소 3년 동안 매년 10GWh 안팎의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1GWh당 매출이 1000억~1500억원이 나오는 만큼 이 정도 규모면 1조~1조5000억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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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11:22:59 oid: 277, aid: 00056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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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둔화 장기화에 새 돌파구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가 캐나다에 세운 합작공장이 일부 라인을 전기차용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전환하며 생산 조정에 나선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하자 국내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는 등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넥스트스타에너지 4일 외신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사 넥스트스타에너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용으로 전환해 연내 양산을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LFP ESS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으며 중국 난징과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도 일부 라인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의 내년 ESS 배터리 생산 능력 목표는 총 60~70기가와트시(GWh)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30GWh 이상, 삼성SDI 30GWh,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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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18:15:13 oid: 014, aid: 000542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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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加공장 생산 이달 가동 공급 능력 키워 북미지역 정조준 삼성SDI, 테슬라에 공급 추진 兆 단위 계약규모 관측 기대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고전하던 한국 배터리 업계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의 캐나다 합작공장에서 연내 리튬인산철(LFP) ESS 배터리를 생산하면서 북미 지역 ESS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을 본격화한다. ESS가 재생에너지 확대·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의 전력 기반으로 배터리 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ESS 생산을 통해 급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에 대한 공급 능력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삼성SDI도 테슬라와 ESS용 배터리 공급을 추진 중이다. 계약 규모는 10GWh(기가와트시) 안팎으로 조(兆) 단위 계약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SS·전기차 배터리, 두 축 공고화 4일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합작 공장인 넥스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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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18:05:20 oid: 015, aid: 000520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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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완성차 회사인 스텔란티스와 캐나다에 설립한 배터리 합작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을 자동차용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전환한다. 빠르게 커지는 ESS 수요에 대응하고, 테슬라 등 글로벌 고객사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 합작공장인 넥스트스타에너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공장 내 자동차용 배터리 라인을 ESS용 라인으로 전환하고 올해 안에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양산한다. 전기차용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만드는 윈저 공장의 생산능력은 현재 연 49.5기가와트시(GWh)다. 업계에서는 이 가운데 20~30%(약 10~15GWh)가 ESS용 LFP 배터리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라인 조정은 테슬라에 납품하는 ESS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테슬라와 3년간 총 50GWh(약 6조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지만, 현재 북미 내 ESS 생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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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04 08:13:09 oid: 050, aid: 000009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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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포커스] 2023년 5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북미법인에서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삼성전자 한때 ‘개미 무덤’이라 불리며 장기 침체에 빠졌던 2차전지(배터리) 주가 돌아왔다. 10월 들어 국내 주요 2차전지 ETF가 한 달 만에 70% 이상 급등하며 반도체 ETF의 수익률을 뛰어넘었다. AI(인공지능) 확산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폭증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면서 배터리 산업이 다시 한국 증시의 중심으로 복귀하고 있다. “한 달 만에 108%”…ETF 급등이 알린 귀환 한국거래소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월 한 달(29일 기준) 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ETF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107.6%)였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도 86.3% 상승했다. 이들 상품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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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7:44:15 oid: 009, aid: 000558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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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캐즘 맞서 투트랙전략 LG화학, 中 시노펙 손잡고 소듐이온전지용 음극재 개발 LG엔솔 캐나다 합작공장서 LFP 배터리 연내 양산키로 북미 데이터센터 공략 잰걸음 삼성SDI 美공장도 ESS 생산 배터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 정체 돌파구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낙점하고 시장 공략을 위해 기술 고도화와 생산 효율화에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 전기차 중심 성장의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선 모양새다. LG화학은 4일 중국 최대 종합 에너지·화학기업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 핵심 소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듐이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등 핵심 소재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소듐이온전지는 기존 2차전지의 주재료로 쓰이는 리튬을 소듐으로 대체하는 2차전지다. 국내 배터리업계가 주력으로 삼아온 리튬이온 전지보다 가격이 싸고 자원 확보가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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