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철강산업 고도화 지원…10개 특수탄소강에 2000억 R&D 지원”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04 1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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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4 08:42:15 oid: 082, aid: 000135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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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산업경쟁력 관계장관회의에서 밝혀 4000억원 규모 철강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신설 “석유화학 구조조정 마지막 기회, 속도전 펼쳐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는 “철강산업 고도화를 위해 ‘특수탄소강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연내 수립해 2030년까지 10개 특수탄소강에 2000억원의 대규모 R&D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한미 간 관세협상이 타결돼 우리 경제에 드리웠던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됐다”며 “이번 협상을 통해 다시 한번 국력의 중요성을 느낀다.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큰 흔들림이 없도록 우리 주력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철강산업 고도화를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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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4 10:43:08 oid: 031, aid: 000097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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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주재 산업경쟁력관계장관 회의 개최 철강업계에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추가 신설해 금융지원 강화 수소환원제철 등 고부가·저탄소 철강 산업 육성 석화업계 연말이 골든타임…선제 재편 기업에 우선 지원 정부가 미국 관세 등 침체에 빠진 철강산업을 부양하기 위해 총 5700억원의 금융지원을 골자로 한 지원책을 내놨다. 또 나프타분해시설(NCC)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석유화학 업계의 속도감 있는 사업재편도 주문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아이뉴스24 DB]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구 부총리는 "한미 간 관세협상이 타결돼 우리 경제에 드리웠던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됐다"면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하는 등 우리 기업들이 불굴의 저력으로 선방해주면서 정부 협상에 힘을 보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구조적 불황에 직면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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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4 10:44:12 oid: 658, aid: 000012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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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주재 "지금이 마지막 기회…연말까지 골든타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석유화학산업의 구조개편 문제와 관련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고 연말까지가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민관이 함께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추진방향’에서 업계에 ‘사업 재편 후 지원’ 방침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3개 석유화학단지(울산, 전남 여수, 충남 대산) 대상 동시 구조개편 추진 ▷충분한 자구 노력 및 타당성 있는 사업 재편 계획 마련 등을 추진해야 정부가 지원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구 부총리는 “석유화학 사업재편은 지난 8월 업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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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4 11:10:42 oid: 215, aid: 000122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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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일부 기업 재편의지 의구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석유화학산업 재편과 관련해 업계의 자율 구조조정이 지지부진하다며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회의 모두발언에서 구 부총리는 "일부 산업단지와 기업의 사업재편이 여전히 지지부진해 업계의 진정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연말까지가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석유화학 사업재편은 지난 8월 업계 자율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대산 산업단지'에서 논의가 일부 가시화되는 모습"이라며 "금융권도 공동협약으로 금융지원의 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업계가 이번 골든타임을 허비한다면 정부와 채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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