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스탬프 일방 소멸한 저가커피사 사실조사 착수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4 11: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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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4 10:05:09 oid: 119, aid: 000302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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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편하며 사용 실적 일방적 삭제…이용자 피해 여부 조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데일리안 = 조인영 기자] 멤버십 앱을 개편하며 사용 실적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사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적립해 주는 일종의 포인트인 스탬프를 앱 개편 시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 1개사에 대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커피사는 지난 4월 신규 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스탬프 기록 등 이용실적 대부분을 소멸시키고, 신규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에게는 회원가입 절차부터 다시 진행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소정의 커피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방미통위는 이러한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인 ‘정당한 사유 없는 이용계약 해지’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높은 커피 소비량, 고물가 등과 맞물려 우리나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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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4 10:44:10 oid: 658, aid: 000012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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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4일 사실조사 착수 멤버십 앱을 개편하며 사용 실적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사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적립해 주는 일종의 포인트인 스탬프를 앱 개편 시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 1개 사에 대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커피사는 지난 4월 신규 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스탬프 기록 등 이용실적 대부분을 소멸시키고 신규 앱을 다운로드한 이용자에게는 회원가입 절차부터 다시 진행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소정의 커피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방미통위는 이러한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인 ‘정당한 사유 없는 이용계약 해지’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높은 커피 소비량, 고물가 등과 맞물려 우리나라 저가커피 시장은 지난 3년간 연평균 약 26%로 급속히 성장해 왔다(2021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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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4 10:30:13 oid: 374, aid: 000047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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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앱을 개편하면서 사용 실적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사에 대한 사실조사가 진행됩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적립해 주는 일종의 포인트인 스탬프를 앱 개편 시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 1개사에 대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해당 커피사는 지난 4월 신규 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용자 스탬프 기록 등 이용실적 대부분을 소멸시키고 신규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에게는 회원가입 절차부터 다시 진행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방미통위는 설명했습니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소정의 커피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방미통위는 이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인 정당한 사유 없는 이용계약 해지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방미통위는 덧붙였습니다. 방미통위는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시정명령 부과 등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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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10:28:49 oid: 003, aid: 001357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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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저가커피사 실태점검 후 사실조사 전환 지난 4월 신규 앱 도입 과정에서 스탬프 기록 소멸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사진은 지난 2월 4일 서울 시내 한 상가에 입점한 저가 커피 브랜드 매장들의 모습. 2025.02.0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멤버십 앱을 개편하면서 고객들의 사용 실적을 사라지게 한 저가커피 1개사를 상대로 사실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스탬프를 적립해주는 일종의 포인트 제도를 두고 있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소정의 커피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하지만 지난 4월 신규 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용자 스탬프 기록 등 이용실적 대부분을 소멸시키고, 신규 앱을 받은 이용자에게는 회원가입 절차부터 다시 진행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미통위는 해당 회사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인 정당한 사유 없는 이용계약 해지 등에 해당하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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