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3분기 누적 순이익 990억원. 킥스비율 14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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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이익·투자영업이익 개선,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 킥스 비율 141.6%로 금융당국 권고기준 상회 롯데손해보험 본사 전경. 롯데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손해보험의 올해 3·4분기 누적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140%를 넘었다. 롯데손보는 4일 경영실적(잠정) 발표를 통해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99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영업이익은 1293억원으로 45% 늘었다. 보험영업이익(누적 기준)은 369억원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1·4분기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 변화의 영향으로 112억원의 보험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이후 보험영업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했다. 누적 투자영업이익은 92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손보는 2019년 대주주 변경 이후 투자영업이익 안정화를 위해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 확보 △요구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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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99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697억원) 대비 42.0% 늘었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2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92억원에 비해 45% 증가했다. 3분기 누계 보험영업이익은 369억원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 1분기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변화의 일시적·일회성 영향으로 112억원의 보험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분기와 3분기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며 보험영업에서의 이익 창출 능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했다. 롯데손해보험의 3분기 누계 투자영업이익은 924억원으로 큰 폭의 개선세가 이어졌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계 투자영업손실 109억원에 비해 흑자전환한 것이다. 이와 같은 투자영업이익 안정화는 지속적인 체질개선 노력의 성과로 해석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 확보, 요구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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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익 369억원으로 안정적 이익 창출…투자이익 924억원으로 흑자전환 지급여력비율 141.6%로 전분기 대비 12.1%p 개선…CSM 2조 2680억원 롯데손해보험 제공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롯데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9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293억 원으로 45.0% 증가했고, 보험영업이익은 369억 원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1분기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변화의 일시적·일회성 영향으로 112억 원의 보험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분기와 3분기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며 보험영업에서의 이익 창출 능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했다. 또 투자영업이익은 924억 원으로 큰 폭의 개선세가 이어가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투자영업이익 안정화는 지속적인 체질개선 노력의 성과로 해석된다. 롯데손보는 지난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수익증권 선제적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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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이익 369억원…1분기 적자서 2·3분기 흑자전환 지급여력비율 141.6%로 금융당국 권고치 넘어서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9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7억원에 비해 42%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1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보험영업이익은 369억원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롯데손보는 지난 1분기엔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변화의 일시적·일회성 영향으로 112억원의 보험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2·3분기 들어서는 이익을 내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 사옥. 롯데손보 롯데손보의 3분기 누적 투자영업이익은 924억원으로 큰 폭의 개선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3분기 누적 투자영업손실은 109억원 적자였다. 투자영업이익 안정화는 지속적인 체질개선 노력의 성과로 해석된다. 롯데손보는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