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얇아진다"…10월 물가 2.4%↑, 1년3개월 만에 최고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04 09:37:0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MBN 2025-11-04 08:33:07 oid: 057, aid: 0001916812
기사 본문

폭염·폭우에 채소류 물가 상승…7월 물가 2.1%↑ /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4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4%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농축수산물 물가가 2.3% 상승하며 전체 물가를 0.25%포인트(p)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축산물은 5.3%, 수산물은 5.9% 올랐으며, 돼지고기(6.1%)와 고등어(11.0%)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가공식품과 석유류도 각각 3.5%, 4.8% 오르며 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와 가까운 지표로, 지난달 2.5% 상승했습니다. 반면, 어류·조개류가 포함된 신선식품지수는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품목으로 구성돼 0.8% 하락했습니...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1-04 09:11:08 oid: 087, aid: 0001152349
기사 본문

농식품부, 배추·무 4만7천t 공급…500억원 할인 예산 투입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한국물가협회가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평균 37만8천860원으로 지난 해 대비 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11.2 사진=연합뉴스 여행 관련 품목 소비가 늘어나면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4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4%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7월 2%대를 기록한 뒤 8월 한 차례 1.7%로 둔화했다가, 9월 다시 2.1%로 올라섰다. 해외단체여행비, 숙박료, 미용료 등이 포함되는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가 3.6% 올라 전체 물가의 0.72...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4 08:41:45 oid: 003, aid: 0013578640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 10월 소비자물가동향…작년 7월 이후 최고 농축수산물(3.1%), 가공식품(3.5%), 외식(3.0%) 고공행진 환율 영향에 석유류 4.8% 상승…경유 8.2%·휘발유 4.5%↑ 근원물가 상승률 2.2%…2024년 7월 이후 최고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게시되어 있다. kch0523@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박광온 기자 =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7월(2.6%) 이후 최고이자 올 들어 가장 높은 2.4%를 기록했다. 먹거리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했고, 환율 상승과 단계적 유류세 인하 축소 등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2.2%, 2월 2.0%, 3월 2.1%, 4월 2.1%로 5월...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4 08:57:10 oid: 001, aid: 0015722059
기사 본문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 3.6% 올라…"10월 추석 연휴로 여행 증가" 추경발 인플레 가능성엔…정부 "소비쿠폰 특별히 영향 없어" 마트에서 장 보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안채원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4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4%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7월 2%대를 기록한 뒤 8월 한 차례 1.7%로 둔화했다가, 9월 다시 2.1%로 올라섰다. 해외단체여행비, 숙박료, 미용료 등이 포함되는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가 3.6% 올라 전체 물가의 0.72%포인트(p)를 끌어올렸다. 10월 긴 추석 연휴에 해외단체여행비, 승용차 임대료, 콘도 등 여행 관련 품목 물가가 상승한 영향이라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콘도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