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와 역대급 프로젝트 앞두고...이재용·정의선 등 트럼프 별장 총출동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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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총수들이 방미길에 오릅니다. 이번 방미는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이끄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한·미·일 경제 대화 참석차 일본에 머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을 찾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고 구광모 LG 회장도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방문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늘(16일)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시점과 겹칩니다. 이에 총수들이 스타게이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한미 관세 협상을 지원 사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회동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깜짝 만남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기자ㅣ최아영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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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주최 70여개 기업 참여 행사 트럼프, 직접 투자유치 나설 전망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총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을 상대로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는 18일경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70여 개 기업 총수가 참여하는 투자 유치 행사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과 관련된 사업 협력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픈AI 등과 4년간 5000억 달러(약 715조 원)를 들여 미국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핵심 기업 총수들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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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이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골프 회동을 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들을 미국에 초청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트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을 만나기 위해 16일 출국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기업인들의 만남이 난항을 겪고 있는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왼쪽부터)./조선DB 15일 재계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은 최근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에게 미국 방문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본 도쿄에서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한미일 경제대화(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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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브리핑] 방미 구윤철 부총리 “한·미 무역협상 빠른 속도로 조율” ▲지난 6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총수와 장관들이 간담회 시작 전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광모 LG그룹 회장. ⓒ연합뉴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비롯한 경제·통상 라인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한국과 마무리 지으려는 참"이라며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이 제기됐다. 협상 마무리 단계 발언, 낙관론과 신중론 베선트 장관의 '협상 마무리 단계' 발언과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