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10월 소비자물가 2.4%↑, 1년3개월만 최고…농축수산물 견인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04 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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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08:00:10 oid: 001, aid: 001572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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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에 채소류 물가 상승…7월 물가 2.1%↑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7월 폭염·폭우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2%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1% 올랐다. 전달과 비교하면 시금치(78.4%), 배추(25.0%), 상추(30.0%) 등 채소류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사진은 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채소 코너. 2025.8.5 hwayoung7@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안채원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42(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4% 올랐다.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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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08:10:51 oid: 421, aid: 000858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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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유류세 인하 축소에 석유류↑…긴 추석 연휴에 개인서비스도 '껑충' 채솟값 하락에도 과일·축산물 올라…외식 3.0%·가공식품 3.5%↑ 2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채소 코너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2025.10.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세종=뉴스1) 전민 임용우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4%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채소류 가격은 14.1%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지만, 과일과 축산·수산물,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 불안이 여전히 계속됐다. 이에 더해 환율 상승과 유류세 한시적 인하폭 축소 등의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 오름폭이 커지고, 긴 추석 연휴에 개인서비스 가격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2020=100)로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8월 1.7%를 기록한 이후 9월 2.1%에 이어 10월 2.4%로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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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4 08:19:09 oid: 658, aid: 000012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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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2.4% 오르며 15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물가 등 크게 올라 지난달 전국 소비자물가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2.4% 오르며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과 겨울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물가가 소비자물가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품목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로 지난 8월(1.9%)과 9월(2.1%)보다 높아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소비자물가 지수는 117.42(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월간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1.9%에서 6월(2.2%)과 7월(2.1%) 2%대로 올라선 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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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4 08:20:12 oid: 088, aid: 000097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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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안정에도 과일·축산물 가격 상승 지속 환율·유류세 인하 축소 영향에 석유류 4.8% 올라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한국물가협회가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평균 37만8천860원으로 지난 해 대비 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4% 올랐다. 채소류 가격은 하락하며 숨통을 틔웠지만, 과일과 축산·수산물,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 불안은 여전했다. 환율 상승과 유류세 인하 축소로 석유류 가격이 오르면서 생활물가 전반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2020=100)로 1년 전 대비 2.4%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는 8월 1.7%, 9월 2.1%에 이어 3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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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4 09:11:08 oid: 087, aid: 000115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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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배추·무 4만7천t 공급…500억원 할인 예산 투입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한국물가협회가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평균 37만8천860원으로 지난 해 대비 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11.2 사진=연합뉴스 여행 관련 품목 소비가 늘어나면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4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4%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7월 2%대를 기록한 뒤 8월 한 차례 1.7%로 둔화했다가, 9월 다시 2.1%로 올라섰다. 해외단체여행비, 숙박료, 미용료 등이 포함되는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가 3.6% 올라 전체 물가의 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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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08:41:45 oid: 003, aid: 001357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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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10월 소비자물가동향…작년 7월 이후 최고 농축수산물(3.1%), 가공식품(3.5%), 외식(3.0%) 고공행진 환율 영향에 석유류 4.8% 상승…경유 8.2%·휘발유 4.5%↑ 근원물가 상승률 2.2%…2024년 7월 이후 최고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게시되어 있다. kch0523@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박광온 기자 =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7월(2.6%) 이후 최고이자 올 들어 가장 높은 2.4%를 기록했다. 먹거리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했고, 환율 상승과 단계적 유류세 인하 축소 등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2.2%, 2월 2.0%, 3월 2.1%, 4월 2.1%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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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08:57:10 oid: 001, aid: 001572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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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제외 개인서비스 3.6% 올라…"10월 추석 연휴로 여행 증가" 추경발 인플레 가능성엔…정부 "소비쿠폰 특별히 영향 없어" 마트에서 장 보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안채원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4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4%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7월 2%대를 기록한 뒤 8월 한 차례 1.7%로 둔화했다가, 9월 다시 2.1%로 올라섰다. 해외단체여행비, 숙박료, 미용료 등이 포함되는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가 3.6% 올라 전체 물가의 0.72%포인트(p)를 끌어올렸다. 10월 긴 추석 연휴에 해외단체여행비, 승용차 임대료, 콘도 등 여행 관련 품목 물가가 상승한 영향이라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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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4 09:09:11 oid: 014, aid: 000542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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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석유류 가격이 일제히 오르며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2020=100)는 117.42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7월 2%대를 유지하다 8월 1.7%로 둔화됐으나, 9월 2.1%에 이어 10월 2.4%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쌀·사과·돼지고기 등 줄줄이 상승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가격이 2.3% 올라 전체 물가를 0.25%포인트(p) 끌어올렸다. 특히 축산물(5.3%)과 수산물(5.9%)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쌀(21.3%), 사과(21.6%), 돼지고기(6.1%), 국산쇄고기(4.6%), 고등어(11.0%), 찹쌀(45.5%), 달걀 (6.9%) 등의 상승폭이 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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