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장사 잘했네…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15.4조원 '역대 최대'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4 07: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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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06:00:00 oid: 277, aid: 000567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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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은행 및 비은행지주 10곳 역대 최대 순익 대출 증가로 이자이익 늘고 증시 호황에 주식수수료 증가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는 가운데서도 대출이 확대되면서 이자 이익이 늘고 증시 호황으로 주식 수수료도 증가한 덕이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회사 10개 사의 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1조3872억원) 증가했다.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 등 은행지주 8곳과 한국투자금융, 메리츠금융 등 비은행 2곳이다. 금융지주 이익은 매년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 상반기 기준으로 2022년 12조4000억원에서 2023년 13조6000억원, 작년에는 14조1000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도 1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상반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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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4 06:01:07 oid: 016, aid: 00025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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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순이익 1조6898억 늘어난 10.1조 금융투자도 증가…보험·여전사 등 감소 부실채권비율 1.04%, 전년 대비 악화 국내 10개 금융지주회사의 순이익이 1년 새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에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가 밀집해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올해 상반기 1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늘어난 역대 최대치다. 은행과 금융투자 자회사를 중심으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국투자·메리츠)의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15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556억원) 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기 기준 순이익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이 작년 상반기보다 1조6898억원 늘어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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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4 06:00:00 oid: 029, aid: 000299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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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금융지주회사들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조원 넘게 증가한 15조원대를 기록했다. 다만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이 소폭 오르고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은 악화됐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개사(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국·메리츠),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40개사였다. 상반기 중 금융지주 내 7개 회사가 새로 편입되고 2개 회사가 정리돼 전년말(335개) 대비 5개 회사가 증가했다. 금융지주들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556억원) 대비 1조3872억원(+9.9%) 증가했다. 자회사 등 권역별 이익(개별당기순이익 기준) 비중은 은행이 59%(전년 동기대비 +4.6%p)로 가장 높았고 금융투자 16.4%(+1.1%p), 보험 13.4%(△1.9%p), 여전사(카드·캐피탈·저축은행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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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4 06:00:14 oid: 374, aid: 000047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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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이 15조원을 넘어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니다. 오늘(4일) 금융감독원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지주 회사들의 총자산은 3867조5천억원으로, 반년 전 3754조7천억원보다 112조8천억원(3%)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 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14조556억원보다 1조3872억원(9.9%) 증가했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금융지주 회사는 총 10개사,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340개사였습니다. 은행지주로는 KB·신한·하나·우리·NH·iM·BNK·JB가 있고, 비은행지주로는 한투와 메리츠가 있어 모두 10개 지주입니다. 금융지주의 총자산 대비 권역별 자산 비중은 은행이 74.2%(전년말 74.9% 대비 소폭 감소)로 가장 높았습니다. 금융투자가 11.5%(전년말 10.8%, +0.8%p), 보험이 6.7%(전년말동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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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4 10:07:07 oid: 088, aid: 000097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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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익 9.9% 상승...고정이하여신비율 1% 돌파,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하락 서울 시내에 설치된 주요 은행 ATM 기기 모습.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은행 부문의 이익 증가에 힘입어 15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수준의 순이익을 거뒀다. 하지만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부실 채권 비율이 상승하고 손실 흡수 능력은 뒷걸음질치면서 자산 건전성에는 '경고등'이 켜졌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은행 및 비은행 등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하나·우리·NH·iM·BNK·JB, 한투·메리츠)의 연결당기순이익은 15조4천4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4조556억원) 대비 1조3천872억원(9.9%) 증가한 수치다. 금융지주사의 총자산도 증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3천867조5천억원으로, 지난 2024년 말(3천754조7천억원)보다 112조8천억원(3.0%)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 핵심 자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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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09:55:53 oid: 008, aid: 000527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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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자료=금융감독원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기준금리 인하 상황에서도 대출이 늘며 은행권의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금융지주회사 10곳의 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1조3872억원) 증가했다.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KB·신한·하나·우리·NH·iM·BNK·JB 등 은행지주 8곳과 한국투자금융, 메리츠금융 등 비은행 2곳이다. 업권별 이익 증감률을 보면 올 상반기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9.3%(1조6898억원) 늘었다. 금융투자업도 17.9%(4390억원) 증가했다. 대신 보험업은 3.8%(-932억원), 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회사(여전사)는 20.0%(-3343억원) 감소했다.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에서 은행의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4.6%포인트(P) 높아진 59%를 기록했다. 금융투자 비중은 16.4%로 전년 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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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06:00:00 oid: 421, aid: 00085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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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총자산 3867.5조 원…전년보다 3% 증가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올해 국내 10개 금융지주회사 당기순이익은 15조 442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9%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10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BNK·iM·JB·한투·메리츠)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4조 556억 원)보다 1조 3872억 원(9.9%) 증가한 15조 4428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호실적을 이끈 건 은행이다. 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0조 1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4% 늘었다. 이익 증감(전년 동기대비)은 은행이 1조 6898억 원(+19.3%), 금융 투자가 4390억 원(+17.9%) 증가했지만 보험 932억 원(-3.8%), 여전사 등은 3343억 원(-20.0%) 감소했다. 6월 말 기준 은행지주회사의 총자본, 기본자본, 보통주 자본 비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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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4 08:28:07 oid: 366, aid: 000111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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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뉴스1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1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4일 금융감독원의 ’2025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회사(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 한투, 메리츠)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조3872억원(9.9%) 증가했다.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59.0%로 가장 높았고, 금융투자 16.4%, 보험 13.4%,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등 7.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1조6898억원, 금융투자가 4390억원으로 각각 19.3%, 17.9% 증가했다. 반면 보험 932억원, 여전사 3343억원으로 3.8%, 20.0% 감소했다. 6월 말 기준 은행지주회사의 총자본, 기본자본, 보통주 자본 비율 등 자본 적정성 지표는 각각 15.87%,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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