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프린스그룹 국내 거점·후이원그룹 환전소 세무조사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1-04 06: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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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02:05:09 oid: 005, aid: 00018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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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범죄 배후·불법자금 세탁처 탈세액 추징·범죄수익 환수 추진 연합뉴스TV 제공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과 불법자금 세탁처인 금융사 후이원그룹의 국내 환전소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탈세액 추징은 물론 유관기관과 공조해 범죄수익 환수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3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초국가 범죄 수익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생침해’ ‘역외탈세’ ‘불공정행위’ 등 반사회적 탈세 행위에 확실한 불이익을 준다는 원칙을 해외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타깃은 캄보디아 스캠 범죄다. 국세청은 지난주 국내 거점 및 관련자 조사에 착수했다. 해외 범죄조직이 국내에서 취한 이익과 관련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국세청은 먼저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이 서울 강남에 설립한 해외부동산 투자컨설팅 업체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국내 사업을 영위하면서도 국내 발생 사업소득과 영업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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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4 06:02:15 oid: 022, aid: 000407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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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프린스그룹 국내 거점 대상 ‘고액 체납 추적 특별기동반’도 가동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 단체 등에 대해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아울러 ‘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을 가동, 3억원 이상 체납 발생 즉시 실태확인부터 체납징수까지 전 과정을 논스톱으로 진행해 악의적 체납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3일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정부세종2청사에서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운영방안에는 △국세행정 인공지능(AI) 대전환 △합리적 세정 구현 △공정 세정 실현 △안정적 세수확보가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됐다. 안덕수 국세청 조사국장이 3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캄보디아 스캠 범죄 관련 조사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국세청은 반사회적 탈세 대응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 그룹 관련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프린스그룹은 서울 핵심 상업지에 해외 부동산 투자 컨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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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1:00:01 oid: 001, aid: 001572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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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금 컨설팅·탈세 적발까지…2028년부터 개시 목표 새 정부 첫 세무관서장 회의…고액체납자 특별기동반 가동 사라진 프린스그룹 간판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 등 조직범죄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에 착수할 전망이다. 사진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프린스그룹 본사 건물에 간판이 철거된 모습. 2025.10.19 dwise@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국세청은 반사회적 탈세 행위는 확실한 불이익을 받도록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과 자금 세탁처 후이원그룹의 환전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국세청 전용 AI 인프라를 도입하고, 국세 체납관리단·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 기동반을 신설해 체납 관리에 힘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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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4 06:38:09 oid: 422, aid: 000079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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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의 국내 연락사무소와 후이원그룹 관련 환전소를 상대로 세금 탈루 혐의를 확인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프린스그룹은 부동산 투자 자금을 모집하면서도 단순 연락사무소로 위장해 사업소득과 원천세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세청은 이 자금이 국외로 유출된 범죄 수익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후이원 계열 환전소는 연간 수백억 원의 실적을 실제보다 축소 신고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국세청은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고 필요시 범칙 조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세무조사 #캄보디아 #환전소 #프린스그룹 #연락사무소 #후이원그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