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프로바이더에서 크리에이터로 진화"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4 06: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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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15:15:10 oid: 015, aid: 00052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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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HBM, AI D램·랜드 라인업 공개 단순 메모리 공급자에서 '크리에이터'로 "AI 시대 협업 중요…파트너와 기술 발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메모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메모리가 과거 단순한 컴퍼넌트(부품)에서 지금은 키 밸류 프로덕트(핵심 가치 상품)로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프로바이더'에서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사진)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이 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의 정체성을 대전환 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셈이다. 곽 CEO는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AI 시대에는 메모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SK하이닉스가 집중해왔던 프로바이더 역할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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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03 16:44:08 oid: 293, aid: 000007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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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권용삼 기자 "가장 효율적인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찾는 게 SK그룹 전체의 미션이며 AI는 더이상 스케일 경쟁이 아니라 효율의 경쟁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AI 수요·성장 속도 폭발적…"스케일 넘어 효율 경쟁 돌입" SK그룹은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한다는 의미의 'AI 나우 앤 넥스트(Now & Next)'를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을 진행한다. SK AI 서밋은 매년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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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3 14:35:34 oid: 417, aid: 000111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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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SK AI 서밋 2025'서 '공급자' 넘어 AI 생태계 설계·혁신하는 '창조자'로 진화 선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CEO)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Full Stack AI Memory Creator)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시대, SK하이닉스가 그리는 새로운 비전과 기술' 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성아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CEO)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Full Stack AI Memory Creator)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AI 확산으로 데이터 이동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메모리의 역할이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단순한 '공급자'(Provider)를 넘어 AI 생태계를 함께 설계하고 혁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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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00:01:02 oid: 025, aid: 000347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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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AI’가 불러온 반도체 투자 변곡점 경제+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이 ‘학습 단계’를 넘어 ‘추론 단계’로 접어들었다. 학습 단계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시대’였다면, ‘추론 단계’는 ‘메모리의 시대’를 예고한다. 복잡한 추론 작업에선 방대한 연산 결과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미국 AI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조차 최근에야 이를 깨닫기 시작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는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덩달아 투자자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들 주식을 더 가져가야 할까, 팔아야 할까. 지금이라도 새롭게 반도체 사이클에 올라타야 할까. 머니랩이 궁금증의 답을 찾아 나섰다. ◆수퍼사이클, 이제 반쯤 왔나 =‘정보기술(IT) 산업의 쌀’을 생산하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경기 순환을 타는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이다. ‘경기 회복→ 확장→ 둔화→ 침체’로 이어지는 사이클 주기는 평균 4년이다. 2010년 이후 사이클을 따져보면, 1년9개월~2년은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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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4 14:25:10 oid: 016, aid: 000255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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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SK AI 서밋’ 2일차 발표 “각각의 빅테크 아키텍처에 맞는 설루션 제공해야”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박경 SK하이닉스 시스템아키텍처 담당 부사장이 ‘AI 서비스 인프라 트렌드와 메모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AI 메모리 프로바이더가 아닌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나아가야 합니다.” 박경 SK하이닉스 시스템아키텍처 담당 부사장과 주영표 소프트웨어 설루션 담당 부사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SK하이닉스의 역할을 이렇게 정의했다. 폭발적인 성장 중인 AI 반도체 생태계에서는 하드웨어만 제공하는 프로바이더를 넘어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최적의 메모리 설루션까지 줄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크리에이터’로서 SK하이닉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기조연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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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4 15:01:04 oid: 029, aid: 000299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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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이제 메모리도 가격보다 맞춤형 경쟁 시대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박경 SK하이닉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담당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AI 서비스 인프라 트렌드와 메모리의 역할’ 주제 발표를 갖고 “메모리가 AI 시대 ‘키 컴포넌트’(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중요한 변화이자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센터와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 확대로 메모리의 역할이 ‘가격 경쟁’에서 ‘솔루션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담당은 “올해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전체 매출 대비 설비투자(캐펙스) 비중이 20%를 넘어 투자 경쟁이 점점 커지는 패턴이 나타난다”며 “이런 패턴 하에 반도체 중 메모리의 성장도 의미 있게 나타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 담당은 늘어나는 AI 데이터센터와 빅테크 투자로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30년에 웨이퍼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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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13:59:47 oid: 421, aid: 00085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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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100만 원, 메모리의 TSMC…증권가, 사이클 탈피 주목 최태원 "규모→효율로 패러다임 전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 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슈퍼 메모리 사이클에 올라탄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펼치는 상황에서 마침내 목표 주가가 100만 원까지 치솟았다. 사이클 산업이던 메모리 산업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각광받던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기존 D램과 낸드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치솟고 있어 슈퍼 사이클(초호황)이 과거보다 더 길게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역시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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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3 16:15:07 oid: 648, aid: 000004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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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 비전 선포 "AI 경쟁은 팀플레이"…글로벌 파트너십 전면 확대 "맞춤형 메모리로 병목 해소"…AI 시대 해법 제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메모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시대를 겨냥해 새로운 도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한 메모리 공급자를 넘어 고객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Full Stack AI Memory Creator)'로 진화하겠다는 선언이다. "공급자에서 창조자로" 곽 CEO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지금까지 SK하이닉스는 고객이 원하는 좋은 제품을 최적의 시점에 공급하며 선도적 입지를 다졌지만 AI 시대엔 그 역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고객의 문제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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