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 마친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수 CDMO’ 도약 발판 마련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1-04 0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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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3 17:26:09 oid: 016, aid: 00025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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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인적분할 절차 마무리 주총 99.9% 찬성… ISS·국민연금도 ‘찬성’ 의견 순수 CDMO·3대축 성장으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하는 분할보고총회 갈음을 결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로, 회사분할 등기신청 등 제반 절차도 진행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절차를 5개월여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월 22일 인적분할 계획 공시 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10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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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4 05:01:14 oid: 031, aid: 000097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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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신설 지주사로 편입⋯바이오시밀러·신약 양축 강화 증권가 "분할 후에도 기업가치 상승 지속⋯목표가 170만원으로 제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분할을 마치고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집중하는 순수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사업 재편과 실적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는 연초 대비 32% 상승했으며, 증권가는 목표주가로 170만원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완료하고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으로 전환했다.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신설 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에 편입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이어가며 신약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분할은 사업 리스크 최소화, 경영 효율성 제고, 고객사와의 신뢰 확보 등을 위한 전략적 조치다. CDMO는 고객사의 수주를 받아 의약품을 개발·생산하는 구조로, 고객사와의 신뢰가 중요한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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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11:40:40 oid: 008, aid: 00052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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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보고총회 갈음 이사회 결의로 5개월 만에 절차 마무리 주총 99.9% 찬성으로 안건 가결… ISS·국민연금도 '찬성' 의견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수 CDMO 정체성 확립…삼성에피스홀딩스, 시밀러·신사업 동시 추진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각 사별 특화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 지주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 강화와 신설 별도 자회사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일 양사는 지난 1일을 기일로 분할된 각 사가 향후 추진할 세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앞선 내용을 핵심으로 별도 회사로서의 특화 경쟁력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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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3 12:25:10 oid: 366, aid: 000111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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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인적 분할 마무리 삼성에피스홀딩스 “기술 플랫폼 자회사 설립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회사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할 신설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Pure-play)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체제로 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난 1일 인적 분할 완료에 관한 주요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 분할 계획을 발표하고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시밀러 사업 강화·유망 신사업 발굴"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겸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삼성에피스홀딩스 공식 출범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상업화 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별도 자회사를 설립해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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