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외국인 아파트 매수, 2년 8개월 만에 '최저'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4 05: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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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3 08:30:09 oid: 243, aid: 000008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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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토지거래허가제 본격 시행 영향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지난달 수도권에서 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 수가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가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매입을 막기 위해 서울 전역과 경기·인천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조치가 본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5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월(427명)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올해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은 지난 1월(606)명부터 8월(1051명)까지 7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8월 26일부터 외국인이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주택을 매입할 수 없도록 서울 전역과 경기 경기·인천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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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06:01:01 oid: 001, aid: 001571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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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60명…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영향 본격화 10·15 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 만에 하락 전환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고 아파트 매수 심리가 2개월여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난 3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수급동향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직전 주(105.4) 대비 2.2포인트 내린 103.2로, 8월18일(99.1) 이후 처음 하락 전환했다. 2025.11.3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달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외국인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 및 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매수가 2년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5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월(4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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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3 08:29:14 oid: 029, aid: 00029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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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60명…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영향 지난달 외국인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집합건물(아파트·연립 및 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매수가 2년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56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2월(427명)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적다. 올해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사들인 외국인은 지난 1월(606)명부터 8월(1051명)까지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8월 26일부터 외국인이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주택을 매입할 수 없도록 서울 전역과 경기·인천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했다. 수도권에서 주택담보대출 한도로 6억원으로 묶은 6·27 대책 발표 이후 내국인의 주택 매입은 규제로 급감했지만, 외국인은 이런 제한 없이 주택을 취득할 수 있어 역차별 논란이 커졌기 때문이다. 외국인 토허제는 아파트뿐 아니라 단독·연립·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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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8:31:12 oid: 422, aid: 000079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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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토허구역 지정 8월 26일부터 발효 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아파트·연립 및 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을 매수한 외국인 수가 2년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5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3년 2월(427명)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올해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은 지난 1월 606명부터 8월 1,051명까지 7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8월 26일부터 외국인이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주택을 매입할 수 없도록 서울 전역과 경기 경기·인천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주택담보대출 한도로 6억원으로 묶은 6·27 대책 발표 이후 내국인의 주택 매입은 규제로 급감했지만, 외국인은 이런 장벽 없이 주택을 취득해 역차별 논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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