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37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3721.7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장보다 64.47포인트(1.76%) 오른 수치입니다. 이날 지수는 3675.82로 개장한 이후 상승 폭을 늘리더니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넘어섰습니다. 외국인은 89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2억원과 475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9만71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장보다 2.21% 오른 수치입니다. SK하이닉스도 3.67% 오른 43만8000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5포인트(0.40%) 오른 868.17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가 지수상승 견인…삼성전자도 사상최고가 갈아치워 코스피 계속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4포인트(0.51%) 오른 3,675.82에, 코스닥은 2.10포인트(0.24%) 오른 866.82에 개장했다. 2025.10.16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16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659.91)를 하루 만에 갈아치우며 3,700선마저 뚫어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0.95포인트(0.85%) 오른 3,688.2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8.54포인트(0.51%) 오른 3,675.82로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오전 9시 11분께엔 3,700.28까지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659.91)를 하루 만에 갈아치우며 3,700선마저 뚫어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0.95포인트(0.85%) 오른 3,688.2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18.54포인트(0.51%) 오른 3,675.82로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1분쯤엔 3,700.28까지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과 같은 1,421.3원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9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2억 원과 475억 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다만 연기금 등은 220억 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99억 원과 ...

외국인 순매수가 지수상승 견인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659.91)를 하루 만에 갈아치우며 처음으로 37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5p(0.85%) 오른 3688.2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3675.82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오전 9시11분쯤 3700.28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3700선을 넘어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과 같은 1421.3원으로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9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2억원, 475억원을 순매도했다. 연기금 등은 22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99억원, 369억원을 매도하고 기관이 1211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