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김, 수출 역군으로 성장..올해 역대 최대 10억 달러 눈앞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04 0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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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13:58:20 oid: 014, aid: 0005428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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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김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 김이 올해 역대 최대 수출액 10억 달러(1조4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4 분기 기준 김 수출액은 8억8233만 달러(1조2572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7366만 달러)보다 약 14.0% 늘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김 수출액 10억 달러 돌파는 무난해 보인다. 10년 전인 2015년(2억2225만 달러)과 비교해 올해 9월까지 김수출액은 4 배가량 증가했다. 우리김 수출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으로 1억8975만 달러에 달한다. 이어 미국(1억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8298만 달러) 순이다. 수출 증가율로는 중국이 41.4%로 상위 국가 중 가장 높았고, 일본과 미국도 각각 18.4%, 14.2% 증가했다. 해수부는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로 김밥과 김을 활용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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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06:03:00 oid: 001, aid: 0015719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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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GIM'으로 국제표준화 추진…유럽 수출 전망 김 수출액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김을 시식하는 모습. 2025.4.21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천233만 달러(1조2천572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7천366만 달러·1조1천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천225만 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8천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천325만 달러), 중국(8천920만 달러), 태국(8천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4%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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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3 11:12:17 oid: 082, aid: 000135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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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월 8억 8233만 달러 수출, 작년 동기比 14%↑ 해수부, 'GIM'으로 국제표준화 추진…유럽 수출 전망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수출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마트에 진열된 조미김. 연합뉴스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7~9월)까지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8억 8233만 달러(1조 2572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 7366만 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 2225만 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 8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 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8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으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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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3 07:18:23 oid: 029, aid: 00029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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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233만 달러(1조2572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7억7366만 달러·1조10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225만 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1억8975만 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325만 달러), 중국(8920만 달러), 태국(8298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4% 늘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18.4%, 14.2% 증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이 인기를 끌면서 김밥 등 김을 활용한 음식이 주목받으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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