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방산 이익률 27%…"매출 29년까지 성장"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04 05:09: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비즈워치 2025-11-03 13:06:09 oid: 648, aid: 0000041362
기사 본문

한화에어로, 3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 지상방산 수출 마진 견조·생산효율성 향상 "미국·유럽 모듈화 장약 부지 선정 작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상방산 부문 영업이익률이 20%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조원에 달하는 해외 수주 물량의 마진이 견고하고, 생산 과정에서 효율성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이 6조48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85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 늘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2% 수준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결 기준 실적에는 자회사인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 실적도 반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체 사업의 부문별 실적을 보면 지난 3분기 지상방산 매출은 2조10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늘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5726억원으로 30% 증가했다. 지상방산 영업이익률은 27.1%에 달한다. 항공우주 부문은 소폭 흑자전환에...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4 03:04:25 oid: 020, aid: 0003671855
기사 본문

한화에어로 3분기 매출 전년 2.5배 현대로템,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 양사 합쳐 3분기 영업익 1조 넘어 APEC 계기로 韓잠수함 시장 확대… HD현대-한화오션 실적 대폭 상승 K9 자주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대규모 무기 수출을 성사시킨 ‘K방산’ 대표 기업들의 3분기(7∼9월) 실적이 지난해 대비 크게 상승했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에 뛰어든 조선업계 역시 호실적을 내면서 방산, 조선이 반도체와 함께 한국 경제에 불경기 속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발 낭보도 잇따라 방산과 조선의 실적 호조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 ‘진격의 K방산’… 합산 영업익 1조 원 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6조4865억 원, 영업이익 856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79% 상승한 수치다. ...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03 17:07:56 oid: 025, aid: 0003480038
기사 본문

세계 각국의 재무장 움직임 덕에 국내 방산기업들이 3분기에도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과거의 ‘단순 완제품 납품’형 수출에서 벗어나 현지 조립과 기술 이전, 장기 정비 계약(MRO) 등을 포함한 ‘패키지 수출’로 수출 구조를 재편하는 모습이다. 한화그룹의 방산 중간지주사 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연결 기준 매출 6조4865억원, 영업이익 85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79% 증가했다. 지상 방산 부문에서는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 주력 무기 수출이 늘었고, 국내 정찰차·대공포 양산 확대도 실적에 기여했다. 항공우주 부문 역시 정비·유지·보수(MRO) 수요 확대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주원 기자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현대로템도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올렸다. 3분기 매출은 1조6196억원, 영업이익은 2777억원, 순이익은 198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03 18:55:10 oid: 011, aid: 0004551408
기사 본문

■3분기 매출 146% 뛴 6.5조 지상 방산 영업익률 27% 달해 항공우주도 AM 업고 흑자전환 3개 분기만에 작년 실적 넘어서 5년치 일감 확보해 성장세 지속 주가 6.4%↑···100만원 재돌파 [서울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가 K9 자주포 등으로 대표되는 ‘K방산’ 수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 첫 3조 원 돌파가 유력시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에도 방산 수요가 큰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자신했다. 호실적과 강력한 성장세를 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100만 원 선을 재돌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 3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6조 48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 6312억 원)보다 146.5%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56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4772억 원) 대비 79.5% 늘어났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3183억 원에서 7122억 원으로 2배 넘게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