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AI 경쟁, 혼자선 안 돼…협업 시너지 내는 기업이 성공"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4 04: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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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4:15:07 oid: 018, aid: 0006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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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닉 사장, SK AI 서밋서 발표 "AI 메모리 공급자 넘어 크리에이터로" "엔비디아·TSMC·오픈AI 등과 협력"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인공지능(AI) 메모리 공급자를 넘어 고객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가 되겠다.”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이 메모리 크리에이터로서의 새 방향성을 제시했다. 단순 기술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고객이 가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 엔비디아, TSMC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강조하며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기업이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메모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곽노정 사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2025’에서 “AI 시대에 메모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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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04:17:00 oid: 008, aid: 00052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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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서밋 2025] 곽노정 CEO 지향점 제시 "고객·파트너와 협업 강화"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서밋 2025'에서 'AI 시대, SK하이닉스가 그리는 새로운 비전과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최고경영자)가 SK하이닉스를 'AI 메모리 크리에이터(Creator)'로 진화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단순히 메모리를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과 생태계 전반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AI 메모리 생태계의 설계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곽 CEO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프로바이더를 넘어 더 높은 수준의 역할을 담은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Full Stack AI Memory Creator)를 앞으로 SK하이닉스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곽 CEO는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 선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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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03 16:44:08 oid: 293, aid: 000007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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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권용삼 기자 "가장 효율적인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찾는 게 SK그룹 전체의 미션이며 AI는 더이상 스케일 경쟁이 아니라 효율의 경쟁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AI 수요·성장 속도 폭발적…"스케일 넘어 효율 경쟁 돌입" SK그룹은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한다는 의미의 'AI 나우 앤 넥스트(Now & Next)'를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을 진행한다. SK AI 서밋은 매년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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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00:01:02 oid: 025, aid: 000347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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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AI’가 불러온 반도체 투자 변곡점 경제+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이 ‘학습 단계’를 넘어 ‘추론 단계’로 접어들었다. 학습 단계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시대’였다면, ‘추론 단계’는 ‘메모리의 시대’를 예고한다. 복잡한 추론 작업에선 방대한 연산 결과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미국 AI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조차 최근에야 이를 깨닫기 시작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는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덩달아 투자자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들 주식을 더 가져가야 할까, 팔아야 할까. 지금이라도 새롭게 반도체 사이클에 올라타야 할까. 머니랩이 궁금증의 답을 찾아 나섰다. ◆수퍼사이클, 이제 반쯤 왔나 =‘정보기술(IT) 산업의 쌀’을 생산하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경기 순환을 타는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이다. ‘경기 회복→ 확장→ 둔화→ 침체’로 이어지는 사이클 주기는 평균 4년이다. 2010년 이후 사이클을 따져보면, 1년9개월~2년은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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