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2천억 달러 대미 투자, 한국기업에 우선 활용 혜택"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04 04:35:3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YTN 2025-11-03 15:38:48 oid: 052, aid: 0002267960
기사 본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현금 투자'로 되어 있는 2천억 달러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천억 달러 대미 투자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인 투자위원회와 자신이 위원장인 협력위원회가 동의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투자 기준은 상업적 합리성, 즉 캐시 플로가 창출 가능한 사업에 가게 되어있다면서 조만간 상세 내용을 각 협회와 기업에 설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미국에 진출하고 싶은 의사가 있는 기업들은 활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협상 결과 문서화에 대해서는 양해각서와 팩트시트 작업 마무리 단계라면서 오늘내일 중이라고 말하지 못하지만 늦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밖에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터프한 협상가'라고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3 14:27:37 oid: 001, aid: 0015720931
기사 본문

중견련 초청 강연…대미 투자, '美 투자위+韓 협력위' 동의해야 해 "투자 기준은 상업적 합리성, 캐시플로 창출 가능한 사업에" 한미협상 MOU·팩트시트 발표 관련 "오늘내일 말 못 하지만 늦지 않을 것" 강연하는 김정관 장관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5.11.3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한국이 추진하는 2천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현금 투자'로 돼 있는 2천억달러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또 한국의 2천억달러 대미 투자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03 16:16:14 oid: 025, aid: 0003480012
기사 본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및 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한국이 추진 중인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對美) 투자 계획과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2000억달러 현금 투자는 단순히 미국에 지원하는 돈이 아니라, 우리 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자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규모 대미 투자가 미국 상무부 하워드 러트닉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투자위원회(Investment Committee)’와 자신이 위원장을 맡는 ‘협력위원회(Cooperation Committee)’의 동의 절차를 거쳐 집행된다고 설명했다.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03 16:14:10 oid: 016, aid: 0002551867
기사 본문

중견련 초청 강연…대미 투자, ‘美 투자위+韓 협력위’ 동의해야 해 “투자 기준은 상업적 합리성, 캐시플로 창출 가능한 사업에” 한미협상 MOU·팩트시트 발표 관련 “오늘내일 말 못 하지만 늦지 않을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한미무역협상의 일환으로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현금 투자’로 돼 있는 2000억달러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우리의 2000억달러 대미 투자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chair)이 되는 투자위원회(investment comm...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