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인적분할 완료…“순수 CDMO 도약, 바이오 플랫폼 개발 확대”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1-04 0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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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3 11:38:18 oid: 030, aid: 000336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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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로 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투자·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분할보고총회 갈음을 결의했다. 결의문은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로, 회사분할 등기신청 등 제반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절차를 5개월 여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회사는 5월 22일 인적분할 계획 공시,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10월 17일 임시주주총회 결의 등 분할 절차를 거쳐왔다. 임시주총에서는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 안건이 99.9% 찬성률로 가결됐다. 회사분할 등기까지 마무리되면 인적분할을 위한 제반 절차는 모두 완료된다. 분할을 위해 11월 21일까지 일시 거래정지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으로 분할돼 각각 변경상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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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4 03:04:14 oid: 020, aid: 00036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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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인적분할 ‘CDMO-시밀러’ 분리 김경아 사장 “미래 바이오 선도할 것” 삼성의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 기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로 있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삼성에피스홀딩스 산하로 편입되면서 삼성의 바이오 사업 중 바이오 위탁개발(CDMO)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분야는 완전히 분리됐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사회 결의로 공식 출범한 뒤 본격적인 경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또 다른 신설 자회사를 설립해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환자가 늘면서 성장이 예상되는 주요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신설 자회사는 차세대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설 자회사는 14일까지 설립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초대 대표이사를 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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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11:40:40 oid: 008, aid: 00052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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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보고총회 갈음 이사회 결의로 5개월 만에 절차 마무리 주총 99.9% 찬성으로 안건 가결… ISS·국민연금도 '찬성' 의견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수 CDMO 정체성 확립…삼성에피스홀딩스, 시밀러·신사업 동시 추진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각 사별 특화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 지주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 강화와 신설 별도 자회사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일 양사는 지난 1일을 기일로 분할된 각 사가 향후 추진할 세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앞선 내용을 핵심으로 별도 회사로서의 특화 경쟁력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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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3 12:25:10 oid: 366, aid: 000111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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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인적 분할 마무리 삼성에피스홀딩스 “기술 플랫폼 자회사 설립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회사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할 신설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Pure-play)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체제로 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난 1일 인적 분할 완료에 관한 주요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 분할 계획을 발표하고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시밀러 사업 강화·유망 신사업 발굴"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겸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삼성에피스홀딩스 공식 출범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상업화 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별도 자회사를 설립해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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