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면적 구속력·한국형 페어펀드 내년 도입..'소비자중심 대전환'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16 1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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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5 10:25:17 oid: 008, aid: 00052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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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금액 이하의 소액 금융분쟁사건에 대해 금융회사가 금융당국의 분쟁조정안을 의무적으로 수용해야하는 '편면적 구속력' 도입에 시동이 걸린다. 불완전판매로 금융회사가 낸 과징금을 피해자를 구제하는 데 활용하는 한국형 페어펀드 논의도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금융소비자단체, 금융소비자 및 서민금융 전문가, 금융협회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금융소비자의 관점이 정책에 체계적으로 반영되도록 15인 내외의 '금융소비자 정책평가 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다. 위원장은 금융위원장이 맡고 민간위원, 관계부처 등 15인 내외 구성, 금융정책과 소비자정책 업무 전반에 대해 설계·점검·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된 별도의 독립된 평가소위원회도 둔다. 소위는 매년 정책을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한다. 위원회·소위는 연내 구성을 완료해 내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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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6 10:45:11 oid: 057, aid: 00019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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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오늘(16일) 발표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은행ㆍ증권ㆍ카드ㆍ캐피탈ㆍ보험ㆍ자산운용ㆍVC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해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금융권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생산적ㆍ소비자중심ㆍ신뢰 금융 등 ‘3대 금융 대전환’을 이행하려고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 등을 통해 금융의 본질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마련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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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5 11:25:10 oid: 123, aid: 0002369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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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 현장 간담회 개최 정책평가위원회 신설..."금융소비자, 이제 평가자 된다" 편면적 구속력·한국형 페어펀드 등 금융분쟁 신속 구제장치 추진 새도약기금·서민금융안정기금으로 부채 부담 완화 및 재기 지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소비자단체, 금융소비자 및 서민금융 전문가, 금융협회 대표자 등과 개최한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그는 "금융소비자가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평가자가 돼야 한다"며 금융소비자 정책평가위원회 신설, 편면적 구속력 도입,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정부·금융회사·소비자가 함께 '신뢰와 포용'의 금융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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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6 10:51:12 oid: 009, aid: 000557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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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부회장 주도 TF 신설해 ‘생산적·포용금융’ 전환 가속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 투입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기조에 발맞춰 5년간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컨트롤타워 ‘경제성장전략 TF’도 신설했다. 16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경제성장전략TF에는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벤처캐피털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해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강화 △전 국민 자산관리 확대 등 6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실행 전략을 추진한다. 100조원 중 84조원은 생산적 금융에, 16조원은 포용금융에 각각 투입된다. 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AI·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과 벤처·중소·중견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에 84조원을 배정했다. ‘핵심성장산업대출’, ‘산업단지성장드림대출’ 등 특판 상품을 신설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 지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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