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시행 이후…외국인 수도권 주택 매수 2년8개월 만에 최소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4 03: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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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3 17:16:19 oid: 366, aid: 000111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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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집합건물 매수한 외국인 560명 2023년 2월 이후 가장 적어 3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지난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외국인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 및 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매수 규모가 2년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560명이다. 이는 2023년 2월(427명)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올해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은 지난 1월(606)명부터 8월(1051명)까지 7개월 연속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일대를 8월 26일부터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외국인의 국내 주택 구입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토지거래허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은 9월 976명, 지난달 560명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다. 9월 대비 지난달 외국인의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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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4 03:04:18 oid: 020, aid: 00036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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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도권 등기 이전 568명 그쳐 10월 수도권에서 외국인의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 매수가 2년 8개월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한 외국인은 5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월(427명)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올해 들어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은 1월 606명에서 8월 1051명까지 7개월 연속 증가했다. 그러다 8월 26일 정부가 서울 전체와 경기·인천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9월 976명, 지난달 568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토허제는 아파트, 원룸, 빌라 등 모든 주택에 적용되며 비(非)주택인 오피스텔은 제외된다. 허가구역 내에서 주택 거래를 할 때 외국인이라면 지방자치단체에 사전 허가를 받고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입주해야 한다. 2년간 실거주 의무도 적용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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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06:01:01 oid: 001, aid: 001571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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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60명…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영향 본격화 10·15 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9주 만에 하락 전환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고 아파트 매수 심리가 2개월여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난 3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수급동향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직전 주(105.4) 대비 2.2포인트 내린 103.2로, 8월18일(99.1) 이후 처음 하락 전환했다. 2025.11.3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달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외국인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 및 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매수가 2년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5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월(4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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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3 08:30:09 oid: 243, aid: 000008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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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토지거래허가제 본격 시행 영향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지난달 수도권에서 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 수가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가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매입을 막기 위해 서울 전역과 경기·인천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조치가 본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외국인은 5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월(427명)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올해 수도권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은 지난 1월(606)명부터 8월(1051명)까지 7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8월 26일부터 외국인이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주택을 매입할 수 없도록 서울 전역과 경기 경기·인천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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