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도 인정한 SK 기술력…HBM 생산 늘려 AI병목 해결”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1-04 03: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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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00:01:02 oid: 025, aid: 00034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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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SK 인공지능(AI)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조차도 우리에게 더 이상 (메모리) 개발 속도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SK가) 충분히 준비돼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SK 인공지능(AI) 서밋’ 키노트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폭발하는 AI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생기는 병목 현상을 SK의 캐파(CAPA·생산능력)와 기술력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솔루션·AI데이터센터(AI DC)·에이전트 서비스 등 SK그룹의 AI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남색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연단에 오른 최 회장은 “에너지, 석유와 달리 AI는 안정된 수요 예측 모델이 존재하지 않지만, AI 수요가 폭증할 것이란 근거는 많다”며 ▶추론(inferenc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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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3 15:02:07 oid: 648, aid: 000004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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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1개에 HBM 12개 붙이는 시대…공급이 병목" AI 팹·데이터센터·에이전트로 '토털 인프라' 도전 오픈AI·엔비디아·AWS와 맞손…글로벌 전선 구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SK그룹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AI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엔비디아·오픈AI·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 구도를 전면에 내세워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병목을 해소하고 한국이 글로벌 AI 3대 축 안에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SK그룹은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풀어가고 있다"며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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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03 14:38:09 oid: 050, aid: 000009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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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의 ‘다음(Next)’을 열기 위해 SK가 풀어갈 과제로 △차세대 AI 반도체(칩) 성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메모리반도체 공급 △미래 AI 인프라 구축 △AI 과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AI 활용을 꼽았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수요에 제 때 대응하기 위한 SK의 청사진으로 ‘가장 효율적인 AI 설루션 제공 기업’을 제시하며 ‘고객(파트너사)과 함께’ 내일의 AI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AI의 다음을 위해 ‘지금(Now)’ 해야 할 노력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최 회장은 올해도 기조연설에 나서 지난 1년 간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SK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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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3 13:18:29 oid: 417, aid: 00011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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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SK AI 서밋 2025' 개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세가지 해법을 제시하며 "SK는 가장 효율적인 AI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진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인공지능(AI) 서밋 2025' 개막 기조연설을 진행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모습. /사진=김성아 기자 인공지능(AI) 시대의 가장 치열한 전선은 '메모리'로 옮겨가고 있다. AI 투자 열풍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공급을 잇따라 요청하면서 '공급 부족'(쇼티지) 우려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세가지 해법을 제시하며 "SK는 가장 효율적인 AI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개막 기조연설에서 "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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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3 12:38:07 oid: 119, aid: 000302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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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서밋 2025 기조연설서 "AI 수요·성장 속도 폭발적" "AI 스케일 경쟁 아닌 효율 경쟁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AI 인프라 구조 찾기 노력 지속" "파트너들과 경쟁 않고 최고 효율의 AI 설루션 찾을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서밋) 2025’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SK그룹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기술 발전 속도를 강조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조차도 더 이상 개발 속도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며 SK그룹은 생산능력(캐파)을 늘리고 기술 개선을 통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기조연설에 나서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은 이미 업계에 증명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AI 업계의 큰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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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3 13:24:09 oid: 119, aid: 000302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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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데이터센터·제조AI →'AI 인프라' 통합 최태원 "모델 경쟁 아닌 효율 경쟁, 글로벌 협력" 오픈AI·엔비디아와 글로벌 공급망 연합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에 참가해 키노트 발언을 하고 있다. ⓒ임채현 기자 [데일리안 = 임채현 기자] SK그룹이 메모리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제조·운영 시스템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하는 AI 인프라 전략을 본격화했다. AI 추론 수요 확대와 국가·기업 단위의 소버린 AI 구축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GPU·전력·메모리 대역폭·데이터센터 입지 등 공급 제약이 동시다발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오픈AI·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AI 인프라 공급망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의지도 분명히 했다. AI 경쟁의 중심이 '얼마나 큰 모델을 학습시키는가'에서 '어떤 구조로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가'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SK의 판단이다.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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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14:53:10 oid: 079, aid: 00040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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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최태원 "AI 수요 폭발, 공급 병목 심화로 이어질 것" "AI는 효율의 경쟁"…폭증하는 수요, 병목 해소 해법 제시 '스타게이트' 합류한 SK…오픈AI·AWS 등과 글로벌 동맹 강화 폭증하는 HBM 수요 대응…용인 클러스터·M15X로 확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AI 업계의 화두는 '예측하기 어려운 폭발적 성장과 이를 따라가기 힘든 공급'이라며, 엔비디아·오픈AI·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AI 인프라 공급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개막연설에서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만, 컴퓨팅 파워 공급은 그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며 "GPU뿐 아니라 메모리, 전력, 공장 리드타임, 지정학(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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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12:43:14 oid: 015, aid: 000520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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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서밋 2025' 개최 메모리 공급 병목화 해결 오픈AI·아마존도 중시한 SK "인공지능(AI)은 스케일이 아닌 효율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전환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스케일만 갖고 서로 간에 싸우게 되면 너무 많은 돈이 투여되고 상당히 비효율이 일어납니다. 이걸 좀 더 효율적으로 쓸 방법이 필요합니다." 최태원 SK 회장(사진)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이 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스케일로만 승부 본다면 AI 디바이드(디지털 격차)가 아주 심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효율성을 좀 더 만들어 리소스가 적은 나라도 AI를 훨씬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 혜택을 볼 수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SK그룹은 이처럼 스케일 경쟁을 멈추고 효율성 재고를 위해 크게 3가지 영역에서 솔루션을 찾고 있다. 메모리·기술, AI 데이터센터(AIDC), AI 제조(manufacturing)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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