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젠슨 황, 더 이상 HBM 개발 재촉 안 해"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1-04 02: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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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14:22:15 oid: 422, aid: 000079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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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의 오늘과 내일은' 연합뉴스 제공. SK그룹이 엔비디아, 오픈AI,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오늘(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SK그룹은 생산능력(캐파)을 늘리고 기술 개선을 통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K AI 서밋은 SK그룹 차원에서 매년 개최하던 행사로, 올해는 오픈AI, 아마존, 엔비디아, TSMC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는 초고용량 메모리 칩을 개발하거나 낸드 콘셉트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았다"며 "SK하이닉스 기술력은 업계에서 충분히 증명됐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어 "젠슨 황 CEO조차도 우리에게 더 이상 개발 속도 얘기는 하지 않는다"며 "(이는) 우리가 충분히 준비돼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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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4 00:34:09 oid: 023, aid: 000393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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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서밋’ 3만5000명 참석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기업들이 AI 전환에 앞다퉈 나서고,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비롯한 칩 성능이 매년 향상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속도가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공급 병목’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많은 기업에서 메모리 반도체 공급 요청을 받고 있어서 다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고민이 크다”며 “공급에서 병목 현상이 나타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였다. 최 회장은 “기업들이 AI 전환에 앞다퉈 나서면서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비롯한 AI 칩 성능이 매년 향상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뒷받침할 메모리 반도체 공급 속도가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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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3 15:02:07 oid: 648, aid: 000004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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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1개에 HBM 12개 붙이는 시대…공급이 병목" AI 팹·데이터센터·에이전트로 '토털 인프라' 도전 오픈AI·엔비디아·AWS와 맞손…글로벌 전선 구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SK그룹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AI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엔비디아·오픈AI·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 구도를 전면에 내세워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병목을 해소하고 한국이 글로벌 AI 3대 축 안에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SK그룹은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풀어가고 있다"며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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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03 14:38:09 oid: 050, aid: 000009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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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의 ‘다음(Next)’을 열기 위해 SK가 풀어갈 과제로 △차세대 AI 반도체(칩) 성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메모리반도체 공급 △미래 AI 인프라 구축 △AI 과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AI 활용을 꼽았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수요에 제 때 대응하기 위한 SK의 청사진으로 ‘가장 효율적인 AI 설루션 제공 기업’을 제시하며 ‘고객(파트너사)과 함께’ 내일의 AI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AI의 다음을 위해 ‘지금(Now)’ 해야 할 노력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최 회장은 올해도 기조연설에 나서 지난 1년 간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SK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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