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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동결하는 척하며 음식 중량을 줄이거나 저렴한 부위로 원재료를 변경하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식업체 간담회'를 열고 슈링크플레이션 근절과 외식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교촌치킨, 스타벅스 등 주요 외식업체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논란이 된 '치킨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해 이달 말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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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촌치킨 등에서 사례 발생하자 방지 대책 마련 돌입 대통령실도 문제 심각성 인식 후 관계 부처 합동 대처 지시 농식품부 등 이번 달 중 구체적인 방안 만들어 발표할 계획 정부가 가격을 그대로 두거나 올리면서 용량·수량·품질을 줄여 사실상 값을 인상하는 행위인 ‘슈링크플레이션’ 단속에 나선다. 이달 중 관련 대책을 내놓는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줄어든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합성어다. 소비자가 실상을 정확하게 알기 어렵기에 ‘꼼수 인상’이라고 불린다. 3일 오후 서울 aT센터에서 ‘슈링크플레이션 근절을 위한 외식업체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3일 오후 2시 정부는 서울 aT센터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슈링크플레이션 근절을 위한 외식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물가 관련 주요 부처가 참석했다. 또 BBQ, BHC, 교촌치킨, 스타벅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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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농식품부 주재 '외식업체 간담회' 개최 "슈링크플레이션, 외식업계 신뢰에 부정 영향" 외식업계 "중량 표시 의무화는 부담스러워" [서울=뉴시스] 김민성 기자 =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외식업체 간담회' 모습.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재로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와 BBQ·bhc·교촌치킨·스타벅스 등 주요 외식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5.11.03.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변해정 기자 =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슈링크플레이션' 근절을 위해 외식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슈링크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중량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지만, 외식 업계에선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정부는 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식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슈링크플레이션 근절과 외식물가 안정 방안을 의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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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센터 관계부처 합동 '외식업체 간담회' 개최 공정위·식약처, 슈링크플레이션 대책 발표 예정 BBQ·스타벅스·투썸 등 외식기업 대거 참석 [세종=뉴시스]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3일 오후 2시 aT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식업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최근 치킨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이 일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외식업계 의견 청취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달 말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식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가 함께 했다. 정부는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이나 크기를 줄이는 식으로 사실상 가격을 인상하는 슈링크플레이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