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대미 투자 2000억 달러, 미국 진출 한국기업 우선 활용”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04 0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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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3 18:35:09 oid: 005, aid: 000181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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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터프하다”… 김 “가문의 영광” 사진=연합뉴스 김정관(사진) 산업통상부 장관은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현금투자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먼저 활용하는 구조라고 3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향후 대미 투자펀드 운용 방향에 대해 “(2000억 달러는) 미국에 그냥 주는 돈이 아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또 대미 현금투자가 한·미 양측의 협의 절차를 거쳐 집행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투자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투자위원회와 제가 위원장을 맡은 협력위원회의 공동 동의를 통해 추진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2000억 달러의 투자 기준은 상업적 합리성, 쉽게 말하면 캐시플로(Cash flow·현금흐름)가 창출 가능한 사업에 가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그동안 기업들이 자기 자금으로만 미국에 투자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그렇지 않은 방법(대미 투자펀드)이 하나 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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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4:27:37 oid: 001, aid: 00157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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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초청 강연…대미 투자, '美 투자위+韓 협력위' 동의해야 해 "투자 기준은 상업적 합리성, 캐시플로 창출 가능한 사업에" 한미협상 MOU·팩트시트 발표 관련 "오늘내일 말 못 하지만 늦지 않을 것" 강연하는 김정관 장관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2025.11.3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한국이 추진하는 2천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현금 투자'로 돼 있는 2천억달러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또 한국의 2천억달러 대미 투자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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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6:16:14 oid: 025, aid: 00034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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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및 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한국이 추진 중인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對美) 투자 계획과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2000억달러 현금 투자는 단순히 미국에 지원하는 돈이 아니라, 우리 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자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규모 대미 투자가 미국 상무부 하워드 러트닉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투자위원회(Investment Committee)’와 자신이 위원장을 맡는 ‘협력위원회(Cooperation Committee)’의 동의 절차를 거쳐 집행된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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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3 16:14:10 oid: 016, aid: 000255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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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초청 강연…대미 투자, ‘美 투자위+韓 협력위’ 동의해야 해 “투자 기준은 상업적 합리성, 캐시플로 창출 가능한 사업에” 한미협상 MOU·팩트시트 발표 관련 “오늘내일 말 못 하지만 늦지 않을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한미무역협상의 일환으로 우리나라가 추진하는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현금 투자’로 돼 있는 2000억달러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우리의 2000억달러 대미 투자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chair)이 되는 투자위원회(investment 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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