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장혜영, '새벽배송' CBS 토론 앞두고 신경전[영상]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1-04 01: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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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05:01:16 oid: 079, aid: 000408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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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새벽배송 제한논란 주제 토론 택배노조 "0~5시 심야배송 제한하자" 한동훈 지적에 장혜영 공개토론 제안 토론 확정 뒤에도 한동안 기싸움 계속 3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서 방송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 연합뉴스 '쿠팡 새벽배송 제한 논란'을 주제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3일 CBS에서 토론으로 한판 크게 붙는다. 양측이 토론에 앞서 몇 차례 신경전을 주고 받으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론은 장혜영 전 의원의 제안을 한동훈 전 대표가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장 전 의원이 본인 페이스북 등에서 '공개 끝장토론'을 요구하자, 한 전 대표가 "노동자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규제를 어디까지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응한 것. 이들은 지난달 28일 한 전 대표가 오전 0~5시 심야 배송을 제한하자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제안을 두고 "국민들의 일상을 망가뜨릴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처음 맞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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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4 00:55:14 oid: 023, aid: 000393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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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야간 근무는 건강에 무리” 택배 기사 “수익 좋고 車 안 막혀” 민주노총이 택배 기사의 건강권 보호를 앞세워 ‘새벽 배송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지만, 오히려 반발만 커지고 있다. 당사자인 택배 기사들은 “(민노총 주장은) 우리 업무를 방해하고 고용 안정만 해치는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비판에 나섰고, 소비자 단체·학계·정부·정치권에서도 반대 또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심지어 민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역시 최근 국감 자리에서 “(새벽 배송 제한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유보적 입장을 나타냈다. 그래픽=송윤혜 새벽 배송은 새벽 시간 배송을 통해 주문 다음 날 물건이 바로 배송되는 것으로 2014년 도입됐다. 2018년 5000억원에 불과했던 시장 규모는 2023년 12조, 올해는 15조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는 지난달 민주당과 정부, 택배사들이 참여한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 논의에서 “야간 노동은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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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20:17:12 oid: 079, aid: 000408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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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과로사 대책이 새벽배송 금지? 새벽 환경미화, 편의점도 금지? 새벽배송 논의, 민노총이 주도 "죽음 각오"는 극단적 표현 장혜영 초심야배송 제한은 고강도 노동 대안 0-5시 노동 제한해도 서비스 유지 택배기사가 분류, 프레시백 회수도 사람 살릴수 있다면 꼭 새벽배송?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장혜영 정의당 전 의원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오늘 예고해 드린 대로 특별한 토론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민주노총 등 노동계에서 새벽 택배 배송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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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00:29:10 oid: 005, aid: 00018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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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초심야노동 제한’ 제안 업계·소비자 반대… 정부도 신중 국민일보DB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축이었던 ‘새벽배송’을 두고 노동계와 업계·소비자 간 갈등이 첨예하다. 노동계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배송을 제한하는 이른바 ‘초심야배송 금지안’을 공식 제안하면서, 산업 경쟁력과 노동자 건강권 사이의 균형 논의가 본격화했다. 3일 소비자단체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출범한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 회의에서 초심야시간(0시~5시) 배송 전면 제한안을 제안했다. 택배노조는 “밤 12시까지와 오전 5시 이후 배송은 허용하되 초심야노동만 제한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제암연구소(IARC)가 야간노동을 ‘2급 발암 요인’으로 분류한 점, 택배기사 야간재해 비율이 2019년 10.1%에서 2023년 19.6%로 급증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유통업계와 중소상공인·소비자단체는 즉각 반발했다. 맞벌이 부부·1인 가구 등 약 2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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