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조원 시대 열리나" 한화에어로 3분기 최대 실적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04 0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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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18:01:14 oid: 009, aid: 000558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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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79% 늘어 8564억 지상방산 호조·항공 흑전 에쓰오일 영업익 2292억 정제마진 개선되자 흑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3분기에도 내수와 수출이 동반 성장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4865억원, 영업이익 85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 79%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 덕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4% 오른 104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상방산 부문의 견고한 수익성과 한화오션의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2조1098억원, 영업이익 57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30% 늘었다. 특히 국내 매출은 화생방 정찰차, 차륜형 대공포 판매 등 주요 양산 사업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9129억원을 기록했다. 항공우주 부문은 엔진 부품 애프터마켓(A/M) 물량 증가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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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00:02:00 oid: 025, aid: 00034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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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넘어 수익성 싸움 세계 각국의 재무장 움직임 덕에 국내 방산기업들이 3분기에도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과거의 ‘단순 완제품 납품’형 수출에서 벗어나 현지 조립과 기술 이전, 장기 정비 계약(MRO) 등을 포함한 ‘패키지 수출’로 수출 구조를 재편하는 모습이다. 한화그룹의 방산 중간지주사 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연결 기준 매출 6조4865억원, 영업이익 85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79% 증가했다. 지상 방산 부문에서는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 주력 무기 수출이 늘었고, 국내 정찰차·대공포 양산 확대도 실적에 기여했다. 항공우주 부문 역시 정비·유지·보수(MRO) 수요 확대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현대로템도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올렸다. 3분기 매출은 1조6196억원, 영업이익은 2777억원, 순이익은 1984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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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7:07:56 oid: 025, aid: 000348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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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재무장 움직임 덕에 국내 방산기업들이 3분기에도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과거의 ‘단순 완제품 납품’형 수출에서 벗어나 현지 조립과 기술 이전, 장기 정비 계약(MRO) 등을 포함한 ‘패키지 수출’로 수출 구조를 재편하는 모습이다. 한화그룹의 방산 중간지주사 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연결 기준 매출 6조4865억원, 영업이익 85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79% 증가했다. 지상 방산 부문에서는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 주력 무기 수출이 늘었고, 국내 정찰차·대공포 양산 확대도 실적에 기여했다. 항공우주 부문 역시 정비·유지·보수(MRO) 수요 확대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주원 기자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현대로템도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올렸다. 3분기 매출은 1조6196억원, 영업이익은 2777억원, 순이익은 198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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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3 18:55:10 oid: 011, aid: 000455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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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146% 뛴 6.5조 지상 방산 영업익률 27% 달해 항공우주도 AM 업고 흑자전환 3개 분기만에 작년 실적 넘어서 5년치 일감 확보해 성장세 지속 주가 6.4%↑···100만원 재돌파 [서울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가 K9 자주포 등으로 대표되는 ‘K방산’ 수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 첫 3조 원 돌파가 유력시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에도 방산 수요가 큰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자신했다. 호실적과 강력한 성장세를 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100만 원 선을 재돌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 3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6조 48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 6312억 원)보다 146.5%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56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4772억 원) 대비 79.5% 늘어났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3183억 원에서 7122억 원으로 2배 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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