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환경차 판매 40만대 돌파, 역대 최다 기록 경신 전망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04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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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2 16:11:42 oid: 025, aid: 000347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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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이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펠리세이드'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차 국내 친환경차 판매가 3분기 만에 40만대를 넘어서며 연간 기준 역대 최다 판매를 경신할 전망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내수 시장 내 친환경차 비중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41만7838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약 31만8000대)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친환경차에는 하이브리드(HEV),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이 포함된다. 국내 친환경차 판매가 3분기 내에 4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판매 추세를 감안하면 연간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기록(45만7321대)을 넘어 처음으로 50만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전체 내수 시장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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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3 07:01:08 oid: 011, aid: 000455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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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친환경차 판매 역대최다 전년비 31% 늘어 50만대 관측까지 車전체 내수 판매 절반 가까이 차지 8월 24일 경기도 평택항에 전기차 등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국내 친환경차가 3분기 기준 40만 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전기차(HEV) 견조한 판매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전기차(EV) 판매도 급증하면서 전체 친환경차의 판매량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더해 기업들이 막강한 인터페이스와 성능을 겸비한 EV를 내놓으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느 분석이 나온다. 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완성차 5개사( 현대차(005380) · 기아(000270) ·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한 41만 7838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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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14:23:10 oid: 422, aid: 000079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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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종료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 판매가 크게 줄었으나 하이브리드차(HEV)의 선전에 힘입어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4만6,137대로 작년 동월 대비 1% 감소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 감소한 7만7,135대를 팔았습니다. 기아는 0.1% 증가한 6만9,002대를 판매해 역대 10월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제네시스는 1.7% 증가한 7,017대입니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최대 7,500달러)가 지난 9월 말로 종료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늘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10월 미국 전기차 판매는 3,834대로 전년 동월 대비 61.6%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2,503대(-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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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4:06:51 oid: 001, aid: 00157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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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종료에도 SUV 중심 HEV 선전…현대차 2%↓·기아 0.1%↑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종료로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 판매가 크게 줄었으나 하이브리드차(HEV)의 선전에 힘입어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4만6천137대로 작년 동월 대비 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2% 감소한 7만7천135대를 팔았다. 기아는 0.1% 증가한 6만9천2대를 판매해 역대 10월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1.7% 증가한 7천17대다. 미국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최대 7천500달러)가 지난 9월 말로 종료되면서 전기차 판매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10월 미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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