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00선 돌파에 국민연금도 주식투자 비중 50% 넘겨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1-04 0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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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3 13:08:11 oid: 437, aid: 000046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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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545〉 코스피, 상승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4,130대를 나타낸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오늘(3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4200선을 돌파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날 낮 12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93.29포인트(2.27%) 오른 4200.79를 기록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39%) 오른 4123.3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4146.72)를 경신해 사상 처음으로 장중 4200선을 돌파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1.23포인트(1.25%) 오른 911.65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77포인트(0.64%) 오른 906.19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주가지수가 고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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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7:45:11 oid: 015, aid: 00052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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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최고 성적'…수익률 20% 넘었다 글로벌 연기금 중 1위 코스피 질주에 압도적 성과 올 운용자산 200조 넘게 급증 국민연금이 국내 증시 초강세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말 기준 연간 누적 수익률이 20%를 훌쩍 넘어섰다. 세계 주요 연기금 중에서도 유례없는 성과로 평가된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운용자산(AUM)은 지난달 말 기준 140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작년 말 1212조원에서 불과 10개월 만에 200조원 이상 불어났다. 국내 주식 수익률이 60%를 넘어서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 수익률이 마이너스(-0.87%)를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극적인 반전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 급등과 함께 기금 수익률이 폭발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주식을 비롯해 채권, 대체자산 등 다른 자산군의 수익률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민연금의 올해 20%대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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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00:27:11 oid: 005, aid: 00018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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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고갈 우려… 주식 투자 비중↑ 채권은 줄여 안정보다 수익 무게 강세장 속 10개월 만에 200조 벌어 향후 자산 재조정 고민 커질 듯 국민연금 기금이 사상 처음으로 적립금 절반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지금까지 안정성에 무게를 뒀다면 올해 들어 공격적으로 투자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내외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자 기금 고갈 시점을 늦추기 위해 전략을 수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적립금 1322조원 중 국내·외 주식 투자액은 682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51.6%를 차지했다. 주식 비중은 지난 6월 말 기준 50.1%를 기록하며 국민연금 기금 역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약 10년 전인 2015년 말 국민연금 자산 구성은 안전자산인 채권이 56.6%로 절반 이상이었다. 당시 32.2%였던 주식 비중을 꾸준히 높이고, 채권 비중은 낮추면서 지난 8월 말 기준 채권 비중은 31.7%로 낮아졌다. 채권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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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6:16:11 oid: 018, aid: 000615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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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비중 63%, 전체 수익률 '하락 주범' 국내주식, 두자릿수 수익 냈지만…비중 '미미' "변동성 최소화"…주식 줄이고 대체자산 확대 목표 달성하려면…하반기 9% 이상 수익 필요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올해 상반기 수익률이 ‘1.8%’에 그쳤다. 주식, 채권에서 수익이 났지만 이보다 비중이 높은 대체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해 전체 수익률을 낮췄다.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자산운용 목표수익률로 작년 4.5%보다 높은 ‘4.6%’를 내세웠는데 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체투자 비중 63%, 전체 수익률 ‘하락 주범’ 3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발표한 경영공시에 따르면 발표한 올해 상반기 기금운용 수익률은 1.8%로 집계됐다. 주식(10.8%), 채권(2.6%)에서는 수익이 발생한 반면 투자자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체투자(-0.7%)에 손실이 발생했다. 시장수익률(BM)과 비교하면 BM 수익률을 하회하는 자산도 여럿 있었다. 교직원공제회 투자자산 투자 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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