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관 "對미투자 확대, '국내 여파' 예단 어려워…조만간 대응방안 발표"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04 00:27:2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시아경제 2025-11-03 17:00:00 oid: 277, aid: 0005673812
기사 본문

3일 기자간담회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연 200억달러의 대(對)미국 투자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은 예단하기 어렵다"고 3일 밝혔다. 문 차관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연 200억달러 프로젝트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이) 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자료사진) 한미 양국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29일 정상회담에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대한 합의점을 찾았다. 양국은 현금 투자 2000억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고, 현금 투자는 한국의 외환 지출 여력을 감안해 연간 200억달러 상한을 두고 10년에 걸쳐 분할 집행하기로 했다. 문 차관은 "200억달러 프로젝트 중 미국 정부가 원하는 계획들이 있고, 우리(한국 정부)와 협의하고, 한국기업들이 하려는 것 등이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투자 방식이 정해진 이후) 대미 투자가 이뤄질 때 기...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3 17:00:00 oid: 003, aid: 0013578086
기사 본문

문신학 차관, 기자간담회 개최 한미 관세협상 등 현안 질의응답 美 투자 국내 산업 위축 우려에 "잘 준비해왔고 머지 않아 발표" "RE100 산단 최소 1개 이상…확정 계획 연내 입법 추진할 것" "석유화학업계 사업재편 초안 제출…구조조정 연말 확정 계획" [세종=뉴시스]문신학 산업부통상부 차관은 3일 낮 충남 공주 동학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산업부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손차민 기자 = 문신학 산업부통상부 차관은 3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극적으로 관세협상이 타결됐다. 디테일은 남아있지만 고비는 넘겼다"고 밝혔다. 문신학 차관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의사항에 대한 문서화 지연 가능성'에 대해 "지연 가능성을 장담하기 어렵지만 현재까지는 걱정 또는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라 양국간 협의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매년 200억 달러를 투자할...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03 17:03:11 oid: 015, aid: 0005206215
기사 본문

문신학 차관 “1호 기업 내년 확정” “7+3년 세제 혜택 포함될 수도” 전기요금 낮추는 시행령도 병행 “대미투자 영향 면밀히 분석 중” "롯데-HD대산 초안 제출" 확인했지만 '초안일 뿐' 최종안까지 첩첩산중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에 주요 기업을 유치할 방안에 대해 "최대 10년의 파격적인 세제 감면안을 마련하겠다"고 3일 밝혔다. 연내 관련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산단 지역 선정 등을 거쳐 내년 초 RE100산단에 입주할 '1호 기업'을 확정 짓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RE100산단에 '파격 인센티브 줄 것' 문 차관은 이날 기자단 세미나를 겸한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100로 운영되는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에 대한 질문에 "의원 발의안을 병합해 정부안과 협의를 끝내고, 연내 국회를 통과시키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생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되어 있는 분야라 순조롭게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03 17:26:27 oid: 008, aid: 0005272746
기사 본문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2025.10.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뉴스1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에 대해 "최고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동급 최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35년 온실가스 감축계획(NDC)은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은 올해 말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문 차관은 3일 충남 공주시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RE100 산단, NDC, 석유화학 구조조정 등 최근 산업부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RE100 산단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는 산업단지로 이재명정부가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 중이다. 정부는 RE100 산단에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핵심 기업들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