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분기 매출 6000억 첫 돌파…면역글로불린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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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알리글로와 처방의약품이 외형 성장 견인 ABO플라즈마, 美 라레도 혈장센터 조기 개소 비용과 중장기 사업 성장 위한 일회성 비용 소진 사진= GC녹십자 GC녹십자가 올 3분기 매출액 6095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 성적을 내놨다. 분기 매출이 6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3% 감소했다. 미국 내 알리글로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연결 자회사들의 지속된 적자 등의 영향이다. 자회사 실적 개선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95억원으로 31.1% 늘고 당기순이익은 181억원으로 49.4% 감소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4935억원, 영업이익 645억원, 당기순이익 7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5%, 52.8%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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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095억원…창립 첫 분기 매출 6000억원 돌파 "견조한 흐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강화할 것" 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95억원, 영업이익 292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GC녹십자 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1억원으로 49.4% 줄었다. 반면 매출은 6095억원으로 31.1% 늘어나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GC녹십자는 주력 제품 '알리글로'의 가파른 성장세와 처방의약품 부문의 견조한 매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알리글로는 올해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17%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GC녹십자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대비해 상반기 중 수출 물량을 조기 확대해 현지 재고를 확보한 점도 매출 증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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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6000억원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26% 감소 녹십자가 덩치는 키우면서도 실속은 차리지 못하는 모양새다. 올해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6000억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3% 줄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지난해 10위권 제약사에 가까스로 들었던 녹십자가 올해는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녹십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095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4649억원) 대비 31.1% 늘었지만 영업이익(396억원→292억원)은 104억원(26.3%) 줄었다. 이 회사는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달성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문의약품(1080억원→1702억원), 일반의약품(325억원→340억원), 자회사 매출(934억원→1798억원)이 증가하면서 매출을 키웠다. 혈장분획제제(1366억원)는 매출 변화가 없고, 백신류(944억원→919억원)는 매출이 소폭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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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본사 GC녹십자가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거뒀다.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매출이 60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분기 기준 6000억 원 넘는 매출 실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396억 원에서 올해 292억 원으로 26.3% 감소해 수익성은 악화한 수치를 보였다.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가 꾸준한 성장세(매출 117% 증가)를 이어갔고 처방의약품 판매 확대가 최대 분기 매출 실적을 견인했지만 자회사 부진과 백신 경쟁 심화, 신규 혈장 센터 조기 개소(미국 ABO플라즈마 텍사스 라레도 혈장 센터) 등 단발성 비용 증가 요인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헌터라제 등 일부 고마진 제품은 기저효과 요인이 있었지만 연간 실적으로는 성장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336억 원, 백신 919억 원, 처방의약품 1702억 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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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6천9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81억원으로 49.4% 줄었습니다. 분기 매출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6천억원을 넘겼습니다. 회사는 영업익 등 감소 배경에 대해 "일부 고마진 제품은 대외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독감백신의 경우 올해부터 3가 백신으로 전환됐고, 헌터라제는 상반기에 해외 공급이 집중돼 기저효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아울러 녹십자는 "1월 100% 지분을 인수한 ABO플라즈마는 미국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조기 개소에 따른 비용 증가와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일회성 투자 비용 반영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처방 의약품 매출 확대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알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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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로고. /녹십자 제공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 609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 분기 매출이 6000억원을 넘은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292억원, 당기순이익은 181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49% 감소했다. 면역 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와 처방 의약품 매출이 확대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 분획 제제 1336억원, 백신 제제 919억원, 처방 의약품 1702억원, 일반 의약품과 소비자 헬스케어 340억원이다. 헌터증후군을 치료하는 헌터라제는 상반기 해외 공급이 집중돼 기저 효과로 소폭 줄었다. 자회사 GC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은 각각 매출 450억원, 264억원, 42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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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글로·처방의약품 외형 성장 견인” GC녹십자 본사.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이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수치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처방의약품 매출 확대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알리글로는 올해 들어 매 분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7% 매출 성장을 보였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336억원, 백신제제 919억원, 처방의약품 1,702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340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부 고마진 제품은 대외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았다. 회사 측은 “독감백신은 올해부터 3가 백신으로 전환됐으며, 헌터라제는 상반기에 해외 공급이 집중돼 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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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95억원으로 31.1% 늘고 당기순이익은 181억원으로 49.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