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2292억…흑자전환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3 18: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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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3 15:09:19 oid: 031, aid: 000097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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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4조…정제마진 개선에 힘 입어 정유부문 실적 주도 에쓰오일이 올해 3분기 매출액 8조 4154억원, 영업이익은 229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에쓰오일 사옥 전경 [사진=에쓰오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줄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도 6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우선 정유부문은 매출액 6조 7000억원, 영업이익 1155억원을 기록했다. 두바이 원유 가격은 OPEC+의 증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로 인해 보합세를 보였다. 아시아 정제마진은 러시아 정제설비의 가동차질 등에 따른 공급 제한으로 등경유 제품 스프레드 강세 바탕으로 상승했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액 1조 163억원, 영업손실 199억원을 기록했다. 아로마틱 계열 제품의 시황이 엇갈렸다. 파라자일렌(PX)은 중국 내 신규 PTA(정제테레프탈산) 설비 가동으로 안정적인 다운스트림 수요가 유지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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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3 17:13:09 oid: 119, aid: 000302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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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부문 회복세에 3분기 흑자전환 샤힌 프로젝트로 정유·석화 일체화 본격화 석유화학 구조조정 참여로 공급 효율 제고 ESS·액침냉각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 (사진 왼쪽)원유를 정제해서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하는TC2C, 높이118m의 에틸렌 분리타워, 연간180만t의 에틸렌을 생산하는 스팀크래커 등이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 ⓒ에쓰오일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에쓰오일이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수요 둔화 속에서도 정제마진 회복과 비용 효율화 전략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석유화학 구조 재편과 대형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 중심으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쓰오일 분기별 실적. 에쓰오일 IR 자료 캡처 에쓰오일은 3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2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4154억원으로 4.8% 감소했다. 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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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16:50:11 oid: 079, aid: 000408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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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8조 4154억 원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92억 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적자(영업손실 4149억 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정제마진 개선 등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에쓰오일의 3분기 매출은 8조 41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은 3일 공시됐다. 순이익은 632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2062억 원 순손실)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에쓰오일은 "환율 상승에 따라 매출액이 직전 분기보다는 4.6% 증가한 가운데, 정제마진 개선세에 힘입어 이번에 흑자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정유 부문은 매출액 6조 6943억 원, 영업이익 1155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두바이 원유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고, 아시아 정제마진은 러시아 정제설비의 가동 차질 등에 따른 공급 제한으로 등경유 제품 스프레드(제품과 원재료 가격차)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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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1-03 16:44:10 oid: 092, aid: 000239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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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에틸렌 180만톤 생산 예정…시황도 지속 개선 전망 에쓰오일이 사상 최대 규모 석유화학 생산설비 건설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 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설비 감축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에틸렌 기준 설비 최대 25% 감축을 업계에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저효율 설비 위주로 감축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에쓰오일은 3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샤힌, 석화 산업 경쟁력 기여…지역 경제도 활성화"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총 9조원을 투자해 울산에 사상 최대 규모 복합 석유화학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에틸렌 연간 생산능력(CAPA)은 약 18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을 뿐 아니라 기존 공정보다 효율이 높인 기술이 반영돼 원가 경쟁력에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쓰오일도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기계적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 시운전에 들어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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