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4200선도 뚫었다…11만전자·60만닉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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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3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타결됐고 미·중 정상회담이 해빙무드로 마무리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과 미국 증시의 상승 훈풍도 지수 상승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2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00.44포인트(2.45%) 오른 4207.94를 기록하고 있다. 0.39%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단숨에 100포인트 넘게 올라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91억원과 670억원 매수 우위다. 장 초반 '팔자'에 나섰던 기관은 '사자'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은 353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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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221.87 마감…1거래일만 사상 최고치 경신 SK증권, SK하이닉스 목표가 100만원 제시 일본 IB 노무라는 84만원 제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4107.50)보다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마감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00.42)보다 14.13포인트(1.57%) 상승한 914.55에 거래를 종료,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4.4원)보다 4.4원 오른 1428.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11.03.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코스피가 3일 4220선을 넘어서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1거래일만에 다시 경신했다. 이날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1만전자와 60만닉스를 달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4.37포인트 (2.78%) 오른 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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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코스피가 장중 4200선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13포인트(1.57%)상승한 914.55로 장을 마쳤다. 2025.1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코스피가 3일 4220선을 돌파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1거래일만이다. 이날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1만전자와 60만닉스를 달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14.37포인트 (2.78%) 오른 4221.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4123.36에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중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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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4,200 돌파…2.8% 오른 4,221 마감 삼전·하이닉스 최고가…'11만 전자'·'62만 닉스' 코스닥 1.6% 오른 914…외국인 3천억 순매수 [앵커] 코스피가 장중에 4,200을 돌파해 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는 11만 원대에, SK하이닉스는 62만 원대에 오르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놀라운 상승세를 펼쳤는데 오늘 상황을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코스피는 0.4% 오른 4,120선에서 출발했습니다. 상승 폭을 확대하다 11시 50분 4,200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에 4,100을 돌파한 지 2거래일 만에 4,200까지 뚫었습니다. 상승 폭은 장 후반까지 커져서 2.8% 오른 4,221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였지만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했습니다. 개인은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내며 6천5백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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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포인트] SK하이닉스·삼선전자 나란히 신고가 달성 AI기업 노타는 상장 첫날 230% 급등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4107.50)보다 15.86포인트(0.39%) 상승한 4123.36에 개장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00.42)보다 5.77포인트(0.64%) 오른 906.19,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24.4원)보다 3.8원 오른 1428.2원에 출발했다. 2025.11.03.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발 AI(인공지능) 훈풍으로 주당 6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11만전자'를 바라보고 있다. 3일 오전 10시47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81포인트(1.97%) 오른 4188.3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0.39%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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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며 마감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2025-11-03 15:38:01/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3일 사상 최고치인 4200을 돌파해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4000선을 돌파한 지 5거래일만이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1만 전자’를, 2위 SK하이닉스는 ‘62만전자’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8% 오른 4221.87에 마감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68포인트(0.39%) 오른 4123.36으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전 11시 30분쯤 장중 420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상승세는 개인 투자자가 주도했다. 개인은 이날 7512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7464억원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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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13포인트(1.57%)상승한 914.55로 장을 마쳤다. 뉴스1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3일 4220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4000선을 돌파한 지 5거래일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른바 ‘11만 전자’를 달성했고, SK하이닉스도 사상 처음으로 60만원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78% 오른 4221.87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39% 상승한 4123.36에 개장,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전 11시 30분쯤 장중 4200선을 처음 넘었다. 이날 장중 최고치는 4221.92였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도 주가가 상승하며 코스피 4220 돌파에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5% 오른 11만 11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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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100P 늘어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4,130대를 나타낸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코스피 지수가 1거래일 만에 100포인트 가까이 증가하며 4200 돌파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 흐름 속에서 여전히 견조한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대형 업종들의 주가가 잇달은 호실적 발표로 줄줄이 강세를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99.58포인트) 오른 4207.08을 기록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86포인트(0.39%) 오른 4123.36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 폭을 키우며 질주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한 개인투자자다. 개인들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만 7580억 원어치에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각 4739억 원어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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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에 코스피가 4,000 시대를 열었다고 전해드렸는데, 오늘(3일)은 4,200선마저 훌쩍 넘어섰습니다. 상승을 주도한 건 반도체 종목이었는데요. 젠슨 황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4,000선을 처음 넘어선 코스피가 4,100을 돌파한 건 4거래일 만이었습니다. 4,200까지 돌파하는 데 딱 하루가 필요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2.78%, 114.37포인트 오른 4,221.87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상승을 주도한 건 역시 반도체 종목입니다. SK하이닉스는 10% 넘게 급등하며 최초로 60만 원 선을 돌파했고, 삼성전자도 11만 원을 넘었습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한 낙관론에 더해, 지난주 방한한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두 회사를 협력 파트너로 강조한 게 상승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엔비디아가 국내 기업과 정부에 그래픽처리장치, GPU 26만 장을 공급한다고 발표한 게 AI 생태계 확장 기대감을 형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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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톱’ 질주…개인 매수세가 코스피 4200 견인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코스피가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5.11.3 [뉴스1]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2%대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폭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3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3.00포인트(2.26%) 오른 4200.5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5.86포인트(0.39%) 오른 4123.36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4216.93까지 치솟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3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도 189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6199억원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00%), 전기·가스(3.83%),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