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 ‘실리콘 음극재’ 사업 본격 진출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3 17: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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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3 14:47:00 oid: 032, aid: 000340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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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아와 합작법인 설립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바트 삽 유미코아 최고경영자(세번째)가 지난달 31일 벨기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HS효성은 1억2000만유로(약 2000억원)를 투자해 글로벌 소재 기업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을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유미코아는 배터리·촉매·반도체·방산·우주항공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생산 능력을 가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HS효성은 이번 거래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와 비교해 에너지 밀도가 최대 10배 이상 높아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꼽힌다. 특히 음극재 이외의 다른 소재 영역이 기술적 한계에 이르면서 실리콘 음극재가 미래 배터리 혁신에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로 꼽힌다. HS효성은 “이번 인수가 원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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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03 15:19:08 oid: 648, aid: 000004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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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미코아 실리콘 음극재 핵심사업 인수 흑연 대체로 연40% 성장 기대…미래동력 확보 조현상 가치경영 일환…직접 방문 통해 공들여 HS효성그룹이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HS효성은 지난달 31일 1억2000만 유로(약 2000억원)을 투자해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를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는 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그래픽=비즈워치 유미코아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첨단소재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촉매,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및 생산 능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희토류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고, 한때 퀴리 부인이 라돈, 우라늄등 연구활동을 했던 곳으로도 명성을 떨친 곳이기도 하다.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의 음극에 적용되는 소재로 기존의 흑연 음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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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3:35:07 oid: 018, aid: 000615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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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에 EMM 인수…5년간 1.5조원 투입 그룹 성장동력 확보…연간 40% 성장 예상 조현상, 원천기술 투자로 ‘가치경영’ 박차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S효성그룹이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이는 ‘원천기술과 지적자산에 기반한 가치극대화’를 강조해 온 조현상 부회장의 ‘가치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HS효성(487570)은 지난달 31일 1억2000만유로(약 2000억원)을 투자해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를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왼쪽 네번째)과 유미코아 CEO 바트 삽(왼쪽 세번째)이 벨기에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의 음극에 적용되는 소재로 기존의 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가 최대 10배 이상 높아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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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3 14:14:07 oid: 016, aid: 000255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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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 대체로 연 40%성장 예상…미래 동력 확보 차세대 배터리 시장 ‘게임 체인저’ 원천기술 확보 조현상 회장이 직접 발굴…‘가치극대화 경영’ 강조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왼쪽 네번째)과 유미코아 CEO 바트 삽(왼쪽 세번째)이 벨기에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HS효성그룹이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원천기술에 기반한 가치 극대화를 강조한 조현상 부회장의 ‘가치 경영’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3일 HS효성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1일 1억2000만유로(약 2000억원)을 투자해 벨기에에 본사를 둔 소재기업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를 인수하고,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는 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미코아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첨단소재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촉매·반도체·방산·우주항공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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