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CEO 강연회' 참석해 연설 "AI 대전환 흐름에 적극 동참해 달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분야인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 김 장관은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새로운 대항해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중견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15세기 나침반의 등장과 함께 세계의 부와 권력지도를 뒤바꾼 ‘대항해 시대’가 열린 것과 같이, 우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나침반을 손에 쥐고 글로벌 시장의 신항로를 개척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와 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산업 AI 대전환 흐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

(서울=뉴스1)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새로운 대항해 시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의 모멘텀을 경제 재도약 계기로 전환하기 위해 신속한 인공지능(AI) 전환(AX)이 필요합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 자리에서 이같이 제언했다고 밝혔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타결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물론 중국과 균형 잡힌 소통을 복원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대화에서 보듯 외교 슈퍼 위크였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가운데)와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왼쪽 두번째)이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중견기업계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를 열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계기로 한국 경제의 재도약 방안을 논의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현장에서 AI 도입이 시급하다는 점을 거론하며 산업 전반에 AI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중견련이 최근 실시한 ‘중견기업 AI 도입 및 활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9.1%가 AI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했지만 실제 도입률은 18.1%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AI 확산을 위한 우선 과제...

김정관 장관, 중견련 주최 중견기업 CEO 대상 강연 "新 대항해 시대…제조업 AI 대전환으로 세계 진출" "더 큰 기업 성장토록 관계부처와 최대한 지원할 것"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및 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세종=뉴시스]여동준 강은정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내 중견기업의 미국 진출 시 한미 관세협상에서 타결된 대미 투자펀드 2000억 달러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3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미국에 현금으로 투자하기로 돼있는 2000억 달러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