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서민금융 대전환”…과징금으로 펀드 조성해 피해 신속 구제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16 1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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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5 10:48:16 oid: 028, aid: 000277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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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소비자단체, 금융소비자 및 서민금융 전문가, 금융협회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가 편면적 구속력 도입, 페어펀드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 정책평가 위원회를 만들고 정책서민금융상품 금리 인하에도 나서기로 했다. 공급자 중심의 금융정책 틀을 깨고 서민·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편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5일 금융소비자단체와 민간 전문가, 금융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서민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소비자와 금융 약자 시각에서 기존의 정책을 다시 점검하는 등 소비자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과 사후구제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소액 금융 분쟁 사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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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6 10:09:10 oid: 023, aid: 00039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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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00조원 프로젝트 발표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규모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산적 금융에 약 84조원, 포용 금융에 약 16조원 규모를 투입한다. 먼저 총 정부가 150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출자하겠다고 한 뒤 두 번째다. 하나금융은 또 그룹 자체적으로 투자자금 10조원을 조성해 모험자본 공급(2조원), 민간펀드 결성(6조원), 첨단산업 투자(1조7000억원), 지역균형발전 투자(3000억원)를 추진한다. 특히 하나벤처스는 민간 모펀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총 4조원 규모의 자펀드 조성을 지원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AI·바이오 등 핵심성장산업대출, 산업단지성장드림대출 등 특화상품을 통해 총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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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5 11:25:10 oid: 123, aid: 0002369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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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 현장 간담회 개최 정책평가위원회 신설..."금융소비자, 이제 평가자 된다" 편면적 구속력·한국형 페어펀드 등 금융분쟁 신속 구제장치 추진 새도약기금·서민금융안정기금으로 부채 부담 완화 및 재기 지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소비자단체, 금융소비자 및 서민금융 전문가, 금융협회 대표자 등과 개최한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소비자·서민 중심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그는 "금융소비자가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평가자가 돼야 한다"며 금융소비자 정책평가위원회 신설, 편면적 구속력 도입,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정부·금융회사·소비자가 함께 '신뢰와 포용'의 금융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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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09:38:37 oid: 421, aid: 00085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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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에 10조 지원…우리금융 이어 두번째 확정 함영주 "손쉽게 수익 내던 기존 방식 완전히 탈바꿈" (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5년간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150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에 이어 두 번째로 확정된 금융권 참여 발표다. 우선 하나금융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의 '경제성장전략 TF'를 신설했다. TF에는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강화 △전 국민 자산관리 확대 등 6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실행 계획을 추진한다. 84조원 투입해 '국가전략산업' 육성 100조원 중 84조원은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벤처·중소·중견기업,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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