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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지주사 체제로 바이오시밀러 사업 강화·유망 신사업 발굴 김경아 대표 “새로운 도약 전기… 에피스만의 성공 스토리 쓸 것”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 1일자로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경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 겸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진=삼성에피스홀딩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인적분할에 따른 분할신설법인이자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상업화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별도의 신설 자회사를 설립,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각 자회사별 최적의 사업 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13년간 고도로 축적해 온 바이오시밀러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설립된 이후 블록버스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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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증권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가/그래픽=이지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완료했다. 오는 24일 존속법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신설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각각 재상장한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해 3분기 호실적을 앞세워 인적분할을 위한 거래정지를 앞두고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내외 증권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눈높이를 상향 조정하며 줄줄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역대 최고 목표주가인 170만원까지 등장했다.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순수 CDMO'로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분할 신설법인이자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 역시 공식 출범하며 경영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앞으로 회사분할 등기를 거쳐 인적분할을 위한 남은 모든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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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보고총회 갈음 이사회 결의로 5개월 만에 절차 마무리 주총 99.9% 찬성으로 안건 가결… ISS·국민연금도 '찬성' 의견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수 CDMO 정체성 확립…삼성에피스홀딩스, 시밀러·신사업 동시 추진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각 사별 특화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 지주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사업 강화와 신설 별도 자회사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일 양사는 지난 1일을 기일로 분할된 각 사가 향후 추진할 세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앞선 내용을 핵심으로 별도 회사로서의 특화 경쟁력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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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인적 분할 마무리 삼성에피스홀딩스 “기술 플랫폼 자회사 설립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회사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할 신설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Pure-play)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체제로 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난 1일 인적 분할 완료에 관한 주요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 분할 계획을 발표하고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시밀러 사업 강화·유망 신사업 발굴"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겸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삼성에피스홀딩스 공식 출범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상업화 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별도 자회사를 설립해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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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시밀러 사업 분리 인적분할 완료, 24일 재상장 애브비·로슈홀딩스 벤치마킹 신약 기술 도입…M&A 추진 바이오로직스 CDMO도 탄력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적분할되면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인 로슈와 애브비의 전략과 구조를 벤치마킹해 새로운 플랫폼 기술 개발과 관련 투자 및 인수합병(M&A)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이해충돌 논란이 있었던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떼어내면서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해 수주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애브비와 로슈 벤치마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4일 분할된 삼성에피스홀딩스와 함께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될 예정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동일한 대주주 지분 구조(삼성물산 43.0%,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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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로 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투자·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분할보고총회 갈음을 결의했다. 결의문은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로, 회사분할 등기신청 등 제반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절차를 5개월 여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회사는 5월 22일 인적분할 계획 공시,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10월 17일 임시주주총회 결의 등 분할 절차를 거쳐왔다. 임시주총에서는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 안건이 99.9% 찬성률로 가결됐다. 회사분할 등기까지 마무리되면 인적분할을 위한 제반 절차는 모두 완료된다. 분할을 위해 11월 21일까지 일시 거래정지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으로 분할돼 각각 변경상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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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보고총회 갈음 이사회 결의 5개월 만에 절차 마무리 순수 CDMO 정체성 확립해 '글로벌 톱 티어' 목표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하는 분할 보고 총회 갈음을 결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분할 기일은 지난 1일로 회사분할 등기신청 등 제반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절차를 5개월 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5월 22일 인적분할 계획 공시 이후 △8월 증권 신고서 제출 △9월 증권 신고서 효력 발생 △10월 17일 임시주주총회 결의 등의 분할 절차를 진행해왔다. 임시주총에서는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 안건이 99.9%의 찬성률로 가결되면서 분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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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적분할 절차를 거쳐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출범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Pure-play) CDMO(위탁개발·생산)' 체제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하는 분할보고총회 갈음을 결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습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절차를 5개월여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월 22일 인적분할 계획 공시 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10월 17일 임시주주총회 결의 등 분할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왔습니다. 임시주총에서는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 안건이 99.9%의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되면서 분할에 대한 주주들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사업 전문성 강화 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