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젠슨 황, 더 이상 HBM 개발 재촉 안 해‥한국 기술력 인정"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03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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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3 15:06:43 oid: 214, aid: 000145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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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기술 발전 속도를 강조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조차도 더 이상 개발 속도 얘기는 하지 않는다"며 SK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기조 연설에서 "SK그룹은 고대역폭메모리, HBM의 세계적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대규모 메모리 생산능력과 초격차 기술력, 선제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돌파구를 찾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엔비디아, 오픈AI, 아마존웹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급증하는 AI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오픈AI 샘 올트먼 CEO와 아마존 앤디 제시 CEO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SK그룹과의 협력 의지를 전했습니다. SK그룹은 최근 오픈한 청주 M15X 공장과 2027년 완공되는 용인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본격 생산 능력 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중앙일보 2025-11-03 15:58:01 oid: 025, aid: 00034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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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조차도 우리에게 더 이상 (메모리) 개발 속도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SK가) 충분히 준비돼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SK 인공지능(AI) 서밋’ 키노트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자신 있게 말했다. 폭발하는 AI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생기는 병목 현상을 SK의 캐파(CAPA·생산능력)와 기술력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솔루션·AI데이터센터(AI DC)·에이전트 서비스 등 SK그룹의 AI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남색 셔츠에 청바지의 격식 없는 옷차림으로 연단에 오른 최 회장은 “에너지, 석유와 달리 AI는 안정된 수요 예측 모델이 존재하지 않지만, AI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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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5:58:50 oid: 001, aid: 001572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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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서밋 행사장서 취재진 만나…HBM3E 이어 HBM4도 공급 순항 '60만 닉스'에 "시총 더 오를 것으로 희망"…"리밸런싱은 지속"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SK하이닉스를 '메이저 서플라이'(핵심 공급사)로 집었다"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에 대한 우위를 자신했다. 'SK AI 서밋'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1.3 burning@yna.co.kr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인공지능(AI) 서밋 2025'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쨌든 우리의 목적은 고객 요구에 맞춰 적기에 제대로 칩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CEO는 지난달 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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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3 16:02:18 oid: 417, aid: 0001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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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밸런싱은 튼튼해질 때까지 지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 메모리반도체 산업이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의 차세대 칩 개발에 있어 '핵심 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 메모리반도체 산업이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의 차세대 칩 개발에 있어 '핵심 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인공지능(AI) 서밋 2025' 기조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반도체 산업에 강한 관심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그만큼 한국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한국에서 메모리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면 (엔비디아가) 만드는 블랙웰이나 루빈 같은 차세대 칩을 생산할 수 없다"며 "결국 공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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