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 프린스그룹 韓연락소 등 전격 세무조사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03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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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11:36:14 oid: 008, aid: 000527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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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수 국세청 조사국장이 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 세무조사 착수 사실을 알리고 있다./사진=국세청 제공.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 그룹의 국내 연락사무소와 후이원 그룹 관련 환전소의 세금 탈루 혐의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안덕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민생 침해 탈세자를 엄단한다는 기조 아래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국내 영업소가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송금한 외환의 적정성 및 성격을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예고한 프린스그룹은 서울 중구 순화동에 '프린스 리얼이스테이트 그룹 한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에 따르면 프린스그룹은 국내에 해외 부동산 투자 컨설팅 업체를 설립해 국내 사업을 영위하고도 단순 연락소로 위장해 국내 발생 사업소득을 신고하지 않았다. 특히 프린스그룹은 국내 투자자로부터 인당 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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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14:39:09 oid: 009, aid: 000558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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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스캠 국내거점 세무조사 착수 1300억 투입해 전용 AI 세정 인프라 구축 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 신설 부동산·가상자산 탈세 전방위 검증 고액 체납 추적 특별기동반 발대식 선서 국세청이 캄보디아 스캠 범죄의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과 자금 세탁처인 후이원그룹의 환전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또 첨단 세정을 위한 인프라 확장에도 나서기로 했다. 인공지능(AI)대전환으로 국세청 전용 AI 인프라를 도입하고, 국세 체납관리단·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 기동반을 신설해 체납 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일 임광현 국세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국세청은 초국가 범죄수익 검증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세청은 지난주 감보디아 스캠 범죄에 연루된 프린스그룹의 국내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프린스그룹은 서울 주요 상업지에 해외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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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3:57:00 oid: 025, aid: 000347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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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최근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자금 세탁처로 지목된 후이원그룹의 환전소도 조사한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이를 포함한 향후 국세 행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임광한 국세청장은 “국민의 기본적인 삶조차 위태롭게 하는 민생 침해 탈세, 역외탈세, 불공정거래 등은 확실한 불이익을 받도록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캄보디아 범죄 조직 관련 사안은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지난달 말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연루된 프린스그룹의 국내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프린스그룹은 서울 주요 상업지에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업체를 세우고, 영업직 임직원을 채용하는 등 국내 사업을 하고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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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1:00:01 oid: 001, aid: 001572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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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금 컨설팅·탈세 적발까지…2028년부터 개시 목표 새 정부 첫 세무관서장 회의…고액체납자 특별기동반 가동 사라진 프린스그룹 간판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 등 조직범죄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에 착수할 전망이다. 사진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프린스그룹 본사 건물에 간판이 철거된 모습. 2025.10.19 dwise@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국세청은 반사회적 탈세 행위는 확실한 불이익을 받도록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캄보디아 스캠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국내 거점과 자금 세탁처 후이원그룹의 환전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국세청 전용 AI 인프라를 도입하고, 국세 체납관리단·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 기동반을 신설해 체납 관리에 힘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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