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APEC 실용주의 성과, AX로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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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AI 대전환으로 대응력 강화해야" 김정관 산업부 장관 "AX 통해 중견 동력 뒷받침"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혁신 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생태계 조성 등 산업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서둘러야 합니다." 무역·통상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 전반의 신속한 인공지능 전환(AX)이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 제언이 나왔다. 3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중견련이 주최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초청 제190회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오찬 강연회'에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새롭게 재편될 글로벌 경제 환경 아래 한국 경제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려면 AI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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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주최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서 발언 "한국, 프로젝트 매니저 추천 가능…일본보다 유리" "미국 진출할 한국기업에 전략적 투자 기반 마련"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는 내용의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과 관련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활용 방법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중견련 주최 오찬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사진=김혜미 기자) 김 장관은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살롱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이번 한미 관세협상은 미국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과 한국 외환시장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전략적 투자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은 “미국에 2000억달러를 그냥 주는 것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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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산업장관과 제190회 CEO 오찬 강연회 개최 김정관 장관 "새 대항해시대, AI가 나침반…혁신해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새로운 대항해 시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3/뉴스1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견기업계가 AI 대전환을 서두르기 위해 AI를 활용한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정부가 지원해야한다고 요청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의 모멘텀을 경제 재도약의 계기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AI 도입이 시급한 중견기업계의 현실을 알리며 AI 전환이 산업계 전반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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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0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한국이 추진하는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현금 투자'로 돼 있는 2000억달러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의 2000억달러 대미 투자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chair)이 되는 투자위원회와 자신이 위원장이 되는 협력위원회가 동의를 해서 가게 돼 있다"며 "2000억달러 투자 기준은 상업적 합리성, 쉽게 말하면 캐시플로(Cash flow)가 창출 가능한 사업에 관계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우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나침반을 손에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