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3일 코스피가 장중 2% 넘게 오르면서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2시 3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24포인트(2.64%) 오른 4,215.7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39%) 오른 4,123.36으로 출발,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키웠다. 앞서 1일 종료된 경주 APEC 기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에 26만장의 GPU 공급을 약속한데 따른 수혜 종목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11만전자, 60만닉스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2% 오른 110,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 때 3.07% 상승한 11만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9.48% 상승한 612,000원을 기록하며 전고점을 경신했다. SK증권은 이날 장 중 7% 넘게 급등한 SK하이닉스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
기사 본문
반도체 ‘투톱’ 질주…개인 매수세가 코스피 4200 견인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코스피가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 2025.11.3 [뉴스1]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2%대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했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폭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3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3.00포인트(2.26%) 오른 4200.5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5.86포인트(0.39%) 오른 4123.36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4216.93까지 치솟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3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도 189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6199억원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00%), 전기·가스(3.83%), 제...
기사 본문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4,130대를 나타낸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6.57포인트(0.65%) 오른 4,134.07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6.06포인트(0.67%) 상승한 906.48이다. 2025.11.3 연합뉴스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이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코스피 4200선 돌파를 견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8.41% 급등한 60만6000원을 기록, 기존 고점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93% 오른 11만650원에 거래 중이며 장중 한때 11만800원(3.07% 상승)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두 기업이 잇따라 3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데다 AI 수요 확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엔비디아와의 협...
기사 본문
[오늘의포인트] SK하이닉스·삼선전자 나란히 신고가 달성 AI기업 노타는 상장 첫날 230% 급등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4107.50)보다 15.86포인트(0.39%) 상승한 4123.36에 개장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00.42)보다 5.77포인트(0.64%) 오른 906.19,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24.4원)보다 3.8원 오른 1428.2원에 출발했다. 2025.11.03.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발 AI(인공지능) 훈풍으로 주당 6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11만전자'를 바라보고 있다. 3일 오전 10시47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81포인트(1.97%) 오른 4188.3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0.39% 오...